전남 여수시 가볼만한 곳 : 영당지 (드론 영상)

영당은 어민들이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난을 막고 풍어를 기원하던 일종의 해신당이다. 이 앞을 지나는 배들은 고사미를 내어 고사를 지낸 뒤에 출어했다고 한다. 

임진홰란 이전에는 최영장군을 보시다가 임진왜란 이후부터 충무공 이순신을 주신으로 이대원과 정운 장군을 배향하고 있다. 1943년 일제의 관리로 인해 영정이 철거된 뒤 남아 있던 건물도 1976년 어항 단지 조성에 따라 철거되었다. 이후 1979년 향토민속문화보존회가 그동안 중단되었던 영당풍어굿을 재현한 일을 계기로 1982년 현 건물을 복원하였으며 1994년에 이순신, 최영, 이대원, 정원 네 장군과 용왕신, 산신 6신위의 영정을 모셨다

 

 

1979년부터 이곳에서 해마다 재현되는 영당풍어굿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온 여수 사람들의 바다에 대한 신앙심과 생활 풍속을 보여주는 전통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해신당은 바닷가에서 바다를 다스리는 신령을 모신집이다.

배향은 학덕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문묘나 사당, 서원 등에 모시는 일이다

 

 

출입문은 닫혀있어서 행사때나 특별한때나 여는것 같다.

 

 

영당지는 2개의 건물이 있으며 정면에 있는 건물이 영당지이며 6신을 모시고 있다.

 

 

여수시 국동항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영당지 바로 왼쪽에는 돌산대교가 보인다

주변이 넓어서 찾기는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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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남 여수시 어항단지로 222-32(남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