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가볼만한 곳 : 충민사 (드론 영상)

여수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 의민공 이억기, 충현공 안홍국 을 모시는 사당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인 선조 34년(1601)에 세 장군을 기리고자 하는 영의정 이항복의 요청에 따라 왕명을 받은 통제사 이시언이 건립하였다. 그 후 우부승지 김상용의 요청으로 충민사에 사액이 내려졌다.

충민사는 고종 5년(1868)에 서원 철폐령이 내려지면서 철거되었다가 고종 10년(1873)에 다시 세워졌다.

'사액' 임금이 사당, 서원 따위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액자)를 내림을 말한다

 

 

 

여수 충민사 입구 오른쪽에는 충민사 유물관이 있다.

 

 

제일 안쪽에 충민사가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 의민공 이억기, 충현공 안흥국의 영정이 있다

 

 

충민사의 역사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 의민공 이억기, 충현공 안홍국 등 3인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이다.

당초 충무공 이순신과 임진왜란 때 전라우도수군절도사였던 의민공 이억기를 해얗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보성군수로 전공울 세운 보성군수 안홍국 이 1677년(숙종3) 추가로 배향되었다.

사당 건립 직푸 우부승지 김상용이 선조에게 사당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충민사"라는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하사함으로써 충무공 이순신 최초의 사액사당이 되었다

충민사는 1975년부터 1984년 사이에 중수 정화되었다. 현재 사당과 내삼문인 충의문, 외삼문인 승모문, 충미사 유허비 등이 있다.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으로는 가장 오래되었으며 1993년 6월 1일 사적 제381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민사 유물 전시관에는 이순신 장군이 사용하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광복 후 1947년 복설, 현재는 여수 여천 충무공 유적 영구보존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성역화 사업에는 조금 미흡한 점이 있다. 중건된 사우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주벽으로 하고 의민공 이억기, 충현공 안홍국을 배향하고 있다. 

우부승지 김사용이 계청하여 사액을 받았다. 그 당시에는 목조 와즙의 맞배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집이었다. 

1971년부터 여수 여천 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정화사럽 5개년 개획을 수립하여 1975년부터 공사하고 착공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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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180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