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풍경 : 농약 드론 살포

오늘 일하는 곳에서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하고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찍을 수 있었다.

지금 보는 기종은 

가격 : 2억3천만원

기종 : 야마하

연료 : 휘발유

 

농협에서 농민들을 위해 농약살포를 도와주고 있다.

물론 무료는 아니다. 

마을에서 여러 농가가 신청해서 한번에 여러 논을 함께 살포한다고 한다.

 

몸체 양쪽에 농약통이 1개씩 있고 연료통은 몸체 내부에 있다.

가로로 길게 나와 있는 곳에 노즐이 있어 농약을 분사한다

 

일본에서 수입했고 이것은 4년된 것이란다

2억3천인데 원금은 벌써 벌었고 이제부터 고장만 안나면 이윤이 남는다.

 

농약살포용 드론 리모컨이다

 

드론이 양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농약을 살포한다. 

 

드론을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농협 직원

 

드론이 물건을 달수 있는 무게가 2kg이상이면 자격증이 필요하고 

그 미만이면 자격증이 없어도 된다고 한다. 

 

앞으로 농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농촌은 지금 노령인구가 많아서 농사짓는 것도 이제는 힘들다. 

거의 60대 이상이다.

이세대가 지나가면 농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