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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신안군 가볼만한 곳 : 세계화석광물박물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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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설립동기 *

예술의 섬 신안군 안좌도에 2019년 7월 개관한 세계 화석. 광물박물관은

2009년 학생수 감소로 폐교가 된 안창초등학교를 신안군에서 매입하여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신안군 지도읍 출신 박윤철(1952년생)씨가 평생동안 수집하여 고향 신안에 기증한 세계 희귀 광물과 화석류 

2,100여 점을 주기적으로 교체전시하여 살아있는 교육. 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입구 오른쪽 건물이 광물을 1관. 2관으로 전시했고

가운데 건물이 화석을 1관. 2관으로 전시됐다

왼쪽 건물은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방. 화장실로 만들었다.

기본 건물은 그대로 둔체 외관을 보강한 형태였다.

 

학생들 교육용으로 아주 좋은 자료들이 있어서 어린 자녀들이 있으면 꼭 와 보면 좋을 것 같다. 

 

 

광물전시관에 전시된 광물들. 

 

박물관 입구에 있는 안내표지

 

안창초등학교는 1936년 개교해서 2009년 폐교  초등학교이다.

지금은 세계 화석 광물 박물관으로 2019년부터 개관했다

운동장에는 오른쪽에 공연도 할수 있게 무대도 마련돼 있다

 

가운데 건물

화석들이 전시돼 있다. 

건물 안에는 에어컨 시설이 돼 있어 시원하게 전시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된 자수정. 

광물은 압력과 자연 조건에 맞아야 생성된다

 

화석 암모나이트

자세히 보면 암모나이트가 없는 부분을 잘 갈아서 암모나이트가 드러나게 했다.

 

화석은 조건이 맞아야 한다. 

빠른 시간에 흙에 덮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기중의 세균으로 부식되기 대문이다

화산으로부터 피해야 한다. 화산이 덮치면 모두 타버리기 때문이다.

딱딱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 피부나 살같은 조식은 모두 썩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화석은 뼈. 뿔. 등껍징...

이런 것들이다

같은 종이 많이 모여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발견되고 보존 가능성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먹이사슬에 먹힐수가 있고 화석으로 남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고래척추뼈 화석

옛날에 고래는 엄청 큰 것 같다. 

어류 화석

잘 보존돼 있는 어류 화석이다. 역시 뼈가 보존돼 있다.

 

맘모스 갈비뼈

맘모스는 코끼리 이전에 나타난 돌물이다. 

다른 이름은 매머드 : 포유류 장비목에 속하는 멸종한 동물로, 크게 휜 엄니와 긴 털이 특징이다. 플라이스토세인 약 480만 년 전부터 약 4천 년 전까지 존재했다. 가장 오래된 매머드 화석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것으로 약 4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이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매머드를 사냥하여 식량으로 이용했다. 약 만 년 전에 멸종했다.

 

박물관은 압해도와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를 지나 암태-팔금-안좌로 가면 된다

천사대교가 아니었으면 배를 타고 갈뻔했다. 

이제 진입이 쉬어져 퍼플교와 함께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대리길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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