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에 있는 폐교된 명사초등학교 해금강 분교에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새로 조성한 뒤 2005년에 개관했다.
소중한 추억 속의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든 근·현대사 생활박물관이다
해금강 입구에 위치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우리의 소중한 추억 속의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든 근·현대사 생활박물관이다. 1층은 어렵게 살았던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2층은 세계 각국의 골동품과 풍습에 관련된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한국 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1~2층에는 5만여점의 전시물을 소장하고 있는데 영화세트장 모형으로 50~70년대 모습으로 다시 돌아 가 어릴 적 기억을 그대로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2층에는 박물관의 또 하나의 자랑인 유럽중세시대의 범선들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태리 베네치아 가면, 무라노 그라스, 프랑스 도자기 인형, 파이앙스 도자기, 밀랍 인형, 깐느 영화제 포스터, 그리고 세계 작가들의 명화를 감상 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신선이 내려와 비경에 감탄했다는 신선대와 MBC 회전목마 촬영지인 바람의 언덕, 명승2호인 거제 해금강 등이 있으며, 인근에 있는 도장포유람선터미널, 해금강유람선터미널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외도. 해금강 해상관람을 하기에 편리하다.

명사초등학교 해금강 분교를 리모델링했는데 꼭 외형이 예식장처럼 보인다.



개인 박물관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있다.
성인 기준 1인당 6,000원이다


해금강 테마박물관 1층에는 한국근현대사, 생활자료, 전시관이 꾸며져 있다.





과거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추억을 소환했다.

복도에는 과거 사진들과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동족상잔의 한국전쟁이 끝난 6년 만의 1961년의 한국은 연간 1인당 소득은 82달러로 당시 가나의 1인당 소득인 179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현재 우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국가의 국민입니다. 한국의 1인당 소득이 15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이와 똑같은 결과를 이루기까지 영국은 2세기, 미국은 1.5세기가 결렸습니다. 이른바 한강의 기적이죠
한국의 경제 기적은 분명 시장 인센티브와 국가 관리의 교묘하고도 실용적인 조합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요인은 그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 그러니까 나이 부모님과 부모님들의 피와 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경제성장의 몫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식들에게도 이러한 환경을 불려주지 않으리라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았던 그 시대 사람들의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진실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크고 대단하게 기록된 역사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기록조차 남기지 못할 정도로 넓고 다양하고 일반적인 일상의 역사도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할 소중한 과거일 것입니다.
열심히 하루를 살고 있는 지금 나의 모습이 바로 근현대사의 중요한 한 단면일 것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유경미술관이 있다.
중세시대를 볼 수 있다.




-시간의 풍경을 답다, 기억의 전개 -
이번 전시는 작가가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과 해안의 야경들을 그린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크릴 물감의 장점을 살려 속도감 있게 그려나감으로써 이어지는 힘 있는 붓 터치와 작품에 따라 나이프 페인팅, 블렌딩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품 속 도심의 불빛이 움직이는 꽃밭이 되어 휴식과 생기 있는 새로운 아침을 위한 희망으로 어둠 속에서 내일을 향해 숨 쉬고 있는 오늘로 표현되며 캔버스에 겹겹이 쌓인 물감이 오래된 도시의 야경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깊은 어둠의 부드러움과 편협하지 않은 다양한 색채의 조화를 담아낸 이번 작품을 통해 역동적이고 힘이 있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
한편, 문경미 작가는 2023년 한국미협전, BFAA특별전, 김해미술협회초대작가전, 2022년 개인전 '내 마음의 풍경'전, 한국창조미술협회전, 미지갤러리 초대전 등 다양한 개인전, 단체전 전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원, 한국창조미술협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사라지는 것에 대한 기록으로 표현하는 순환, "홍티"
사진을 통해 소멸되는 홍티마을을 기록하고 하나의 연결된 선상에 놓인 삶과 죽음의 순환성을 표현하고 있다.
홍티마을 자리에 무지개 공단이 조성되면서 산쪽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옛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홍티 포구는 명칭만 남겨져 있고 기능은 거의 상실되어 가고 있다. 이전 마을 앞 바다쪽에 무지개 공단과 연결되는 홍티 1교와 홍티 2교가 예전의 마을의 위치를 전하여 줄뿐이다.
작가는 "모든 존재는 오래전부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 왔고 이는 계속해서 되풀이 되고 있다. 변화하지 않는 영원성의 개념에 대한 문제 제기와 그것의 갈망은 존재의 유한함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인간의 죽음이나 사물의 소멸은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하며 더욱 영원함에 집착하도록 만든다. 죽음이 삶과의 단절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암시하는 종교적 접근은 동양의 순환원리인 삼사라(윤회사상)이 기도하다. 사라지는 홍티의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순환으로서의 영원성을 인식하며 '변하지 않음'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일 작가는 사진 작가로서 2013년 첫 단체전을 시작으로 데뷔를 하였고 201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인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는 현대사진영상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멕시코를 담은 강렬한 색들의 향연 '멕시코와 그 색깔'
멕시코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화려함으로 멕시코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그 틈에서 색깔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품에 사용된 모든 색상은 오늘날의 용도와 관습, 축제 및 일상생활에서 사용된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문화와 연관되어 있다. 메리골드 꽃의 주황색과 노란색, 원주민과 비원주민 여 성의 의상에 사용되는 멕시칸 핑크, 삶과 관련 된 것을 의미하는 청록색과 파란색, 여러 부족 전사들이 흘린 피의 붉은색, 이 모든 색마다 지니고 있는 의미 또한 주목할 만하다.
대표작인 '색깔의 축제'의 경우 기하학적인 형태와 멕시코 어린이들의 장난감에 사용되는 색상을 통해 그들의 즐거움이 계속 되기를 바라는 작품으로 멕시코를 상징하는 원색적이고 다채로운 색감들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인 페드로 하비에르 캄포스 가스파르는 멕시코의 원주민 출신 화가로 멕시코에서 다수의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국내외 80여회 이상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원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시각 예술과 벽화 그리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파괴되는 환경 속 자연보호를 위한 외침 'Come, Fly with me!'
작가가 여행하며 경험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해수면 상승, 이상기후 현상들이 범람하는 현시대는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자연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작가는 지난 25년간 수많은 캠페인과 전시를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옸던 노하우를 살려 보존할 가치가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려 한다.
특히, 주목할 작품으로는 'Chichen wings(닭 날개)'와 Crocodile in the Amazonas(아마조나스의 악어)'가 있다. '아마조나스의 악어'는 작가가 실제로 브라질을 여행하며 보았던 풍경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며 '닭날개'는 어릴적부터 비행기에 관심이 많던 작가가 버려진 비행기 날개에 그림을 그려 환경파괴의 심각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모두 이번 전시의 주제가 잘 드러나고 있다.
한편, 독일 출신의 작가 크리스블레이셔는 아프리타, 아시아, 카리브해 등 세계 여행을 통해 얻은 이색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든다. 주로 네온과퍼포먼스를 비롯하여 회화, 콜라주,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하며 작품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 2층의 기획전시관에는 국내외 작가의 작품이 설명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야외에도 작품과 휴게소가 있다.


거제시 해금강 테마박물관 전경이다.
해금강 테마박물관 오른쪽에 바다로 내려가는 길로 가면 신선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맞은편 바다은 도장포항과 바람의 언덕을 볼 수 있다.
이곳 도장포항은 외도와 해금강을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여객선터미널이 있다.

폐교된 명사초등학교 해금강 분교에 해금강테마박물관으로 새로 조성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전쟁의 가난의 폐허 쉬에 부모님 세대들이 흘리신 땀과 노력 위에 만들어진 이 나라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20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남 거제시 가볼만한 곳 : 향교 (드론 영상) (21) | 2026.01.11 |
|---|---|
| 경상남도 거제시 가볼만한 곳 : 해금강 (유람선 타고) (19) | 2026.01.02 |
| 경상남도 거제시 함목해수욕장 (드론 영상) (23) | 2025.12.30 |
| 경상남도 거제시 가볼만한 곳 : 학동흑진주 몽돌해변 (24) | 2025.12.27 |
| 경남 거제시 가볼만한 곳 :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드론 영상) (28) | 2025.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