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으로 수많은 포로들이 생겼고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하여 1951년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6·25 전쟁에서 사로잡은 북한군과 중국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설치된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지에 건립된 역사유적공원이다. 최대 17만 3천여 명의 전쟁 포로를 수용하였고, 6·25 전쟁 당시 최대 규모의 포로수용소로 운영되었으며,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제네바협약에 의한 인류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역설적인 무대였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에는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된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가 위치해 있으며, 유적공원에는 다양한 소장품과 기록물,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전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쟁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다크 투어리즘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인민군 15만, 중국군 2만 등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하였고 그 중 300여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다.
1951년 7월 10일 최초의 휴전회담이 개최되었으나 전쟁포로 문제에서 난항을 겪었고, 특히 반공포로와 친공포로 간 유형살상이 자주 발생하였으며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 사령관 돗드 준장이 포로에게 납치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 갈등의 축소 현장과 같은 모습이었다.
1953년 6월 18일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반공포로 석방을 계기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됨으로써 전쟁은 끝났고 수용소는 폐쇄되었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에 있는 취사장이다.
당신 17만 3천여명의 포로들의 취사를 담당했던 곳으로 포로들 중에서 취사병을 선발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취사장에서는 친공, 반공 포로들이 각각 비밀 연락을 주고 받는 장소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취사장은 내부가 있고 외부에도 있었다.

거제포로수용소 내에 있는 화장실이다.
칸막이가 없는게 특이하다.
왜냐하면 공개되지 않으면 불의의 사고가 날 수 있어서 그런것 같다.

거제포로수용소 포로 막사는 포로를 수용하기 시작하던 초기(1951년 1월 ~ 3월)에는 천막 막사로 포로들을 수용하고 내부에는 가마니 등을 깔아 추위를 막았다. 포로의 수가 급증하자 포로 자체 인력으로 아래쪽에 있는 흙벽돌 막사를 건립하였으며 이 곳은 포로막사의 변천과정을 재현하였다.

거제포로수용소 위쪽에는 거울미로와 착시미술이 있는데 유료이다.



거울 미로길인데 미로가 거울의 반사때문에 손으로 옆을 짚으면서 천천히 가야했다.
안그러면 부딪힐 수 있다.

거울미로에 흠집이 날 수 있어서 장갑을 끼고 들어가는데 나오는 곳에 벗어놔야 한다.






착시미술관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거제포로수용소 중간에 있는 취사장이 보인다.


거제[포로수용소 위쪽 왼쪽에는 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이 있다.


6.25 전쟁으로 발생한 수많은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유엔군은 거제도를 수용소 부지로 선택했다. 섬이라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포로 관리에 최소의 인력과 경비가 소요된다는 점, 급수가 용이하다는 점, 포로들의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토지가 있다는 점 등이 그 이유였다.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수용소가 설립되고 이후 포로 분리에 따른 분산 수용을 위해 거제도 남부면 저구리, 용초도와 봉암도 등지에 추가로 수용소가 설치되었다. 그렇게 거제도는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제1의 포로수용소, 캠프 넘버원이 되었다.



수용소 당국은 포로의 인권을 보장하는 제네바협약(제3협약)을 준수하고 있으며 친공포로까지도 잘 대우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교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지원했다.
포로에 에한 교육활동은 1951년 6월부터 1952년 5월까지 진행되었다. 포로 교육이 진행된 일여년 동안 포로는 대장장이, 목수, 이발사, 구두수선공, 인쇄공 등의 직업교육과 문맹교육을 받았다. 또한 포로 올림픽, 음악 및 연극 공연, 작품 전시회 등 교육 결과를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하였다.

포로분리 및 분산을 거부하며 제76수용동 친공포로가 폭동을 일읕키자 유엔군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무기들이다. 수용동 내에서는 창 3천개, 칼 4천 5백개, 화염병 1천개를 비롨하여 곤봉, 도끼, 유자 철조망을 감은 대나무 막대기, 망치 등이 발견되었는데 해당 무기들은 금속가공 기술을 배운 포로들이 쇳조각이나 천막의 지주 등을 가공해서 만든 것이다.

거제포로수용소를 관리하는 돗드 준장이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다.
1952년 5월 7일에 발생한 돗드 준장이 납치사건은 처우에 대한 불만을 품은 제76수용동 친공포로들에 의해 일어났다. 돗드 준장을 구출하기 위해 유엔군은 전차와 병력을 동원하였으며 친공포로들의 요구사할을 수락하는 문서를 작성했다.
이 사건 직후 유엔군 사령관은 강력한 포로 관리를 위해 일본에 주둔해 있던 제187공수연대를 거제도로 이동시켰다.
한편 납치되었던 돗드 준장은 해당 사건 이후 대령으로 강등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정전회담에서 포로 송환 문제는 매번 회담결렬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포로 교환 인원과 송환 방법을 놓고 전쟁은 1년 이상 길어졌다. 마침내 1953년 4월 포로 교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며 이때부터 거제도 등 남한 여러 곳의 포로수용소에 수용된 포로들은 다양한 곳으로 송환되기 시작하였다.
중국군 포로는 중국 대륙으로 돌아가거나 대만을 목적지로 선택했다. 북한군 포로는 북한으로 돌아가거나 '반공포로'로서 남한에 남거나 아니면 제3국을 택하였다.
포로들은 자신이 송환될 곳의 국기를 스스로 만들었으며 이 국기를 앞세우고 송환되었다. 어디를 선택하던지 그 후 포로들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다.


유엔군과 공산군 간의 정전협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무렵, 한국정부는 현 위치에서 휴전보다는 군사적 승리를 주장하며 휴전을 반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전 성립을 예고하는 '포로송환협정'이 조인되자, 이승만 대통령은 반공, 애국 동포를 북한으로 보낼 수 없다고 주장하며 남한에 수용 중인 북한 및 남한 출신 반공포로를 석방하였다.
이 사건으로 유엔군 측은 '한국이 유엔의 권한을 침범했다'고 항의하였고, 북한군 측은 '한국군과 유엔군이 공모하여 반공포로를 석방했다.'고 비난하며 정전회담을 무기한 연기시켰다.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개관 22주년을 맞이하여 [캠프 넘버 원, 거제도 포로의 일상] 공동기획전을 개최하였다.





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 앞에는 당시 국군들이 쓰고 있는 총탄자국이 뚫린 철모가 조형물로 되어 있다.













주차장 앞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매표소가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계룡산 정상에도 옛 미군 통신대 등 유적이 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안내도이다.
모노레일 타는 곳은 매표를 한 후 빨간 선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서 탄다.


거제포로수용소 전경이다.

거제포로수용소 통로를 지나 오른쪽에 가면 모노레일 타는 곳이 나온다.
사진의 위쪽이다.


거제포로수용소 취사장과 위에 있는 거울미로와 착시미술 관람관이다.

거제포로수용소 왼쪽 위에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이다.

밑에 쪽에는 오래전에 사용하고 퇴역된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지금은 일부 잔존 건물과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되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61 (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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