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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네팔 자유여행 : 포카라 바라히 힌두교 사원 / Temple of Pokhara Barahi / ताल बाराही मन्दिर फेवा ताल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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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자유여행에서 두번째 들린 도시는 관광도시로 알려진 포카라였다. 포카라에는 페와호수가 있다.

페와호(Phewa Tal/फेवा ताल)는 포카라 시내에서 서쪽에 위치했으며 네팔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이다. 해발 800m 지역에 위치한다. फेवा ताल (페와 딸) 에서 딸은 호수를 뜻한다.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의 설산에서 녹아내린 물이 형성된 것이다. 

바로 이 페와호수 중간쯤 약 100m 정도 앞에 아주 작은 섬이 있는데 이 섬에 바라히 힌두교 사원이 있다.

이 섬 이름은 탈바라히섬(Tal Barahi Island) 이다. 

네팔에서는 바라히 사원을 "혼인의 사원"이라고도 하는데 시바신의 부인 화신을 모시고 있는 이 사원에 닭이나 오리, 양들을 공양한 후 사원을 한 바퀴 돌면 자신의 연인과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네팔 왕실사람들까지 이 곳에 와서 혼인 서약을 한다고 한다.

사원은 탑 모양의 방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관광객도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기때문에 혼인서약 의식을 볼 수 있다.

 

바라히 사원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먼 옛날 시바신이 거지로 변장하여 마을 찾아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구걸을 하였다. 그 거지가 시바신임을 알리 없는 마을 사람이 전부 거절하며 쫓아내었는데 농사를 지으며 가난하게 살던 노부부만이 그를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대접하였다. 식사를 마친 시바신은 큰 재앙이 닥칠테니 빨리 마을을 떠나라고 노부부에게 알려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노부부는 서둘러 집을 떠나 산등성이에 올랐는데 언덕을 반쯤 오른 후에 마을을 돌아보니 마을은 큰 호수에 잠기고 커다란 호수만이 보였다. 이에 노부부는 자신들이 대접한 거지가 시바신임을 깨닫고 호수 한 가운데에 있는 섬에 그를 받드는 사원을 세우니 그것이 바로 바라히 사원이다.

 

 

바라히 섬은 보트를 타고 가야하는데 매표를 해야한다. 입장료와 보트를 타는 비용이다. 

입장료는 외국인150루피, 네팔인 120루피

구명조끼를 대여하는데 10~20루피 (필수)

방문 시간은 05:30 ~ 17:30 (시간은 정해져 있었지만 더 늦게까지 운영했다)

 

 

매표소 바로 앞에는 오후 5시쯤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보트를 탈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보트는 자신이 직접 노를 저어 갈 수도 있지만 요금이 더 비싸다.

 

 

 

선착장과 바라히 섬은 약 100m 정도이며 보트에서 노를 저어주는 사람이 있다.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서 가면 된다.

 

 

보트는 크고 작은게 있는데 알아서 타면 된다. 보트는 사람이 직접 노를 젓는데 사공이 있다.

 

 

바라히 섬에 다다랐다.

 

 

앗.. 보트는 직접 섬에 가지 않고 섬 왼쪽으로 돌아 한바퀴 돌아서 내려주었다.

작은 섬이라 보트를 타고 섬구경을 시켜준 셈이다.

 

 

바라히 섬에 있는 바라히 사원의 본 건물은 왼쪽에 가드가 세워진 곳에 있는데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작은 사원에서 임시로 사람들이 찾아들었다.

입구에 있는 나무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천을 걸어주고 갔다.

 

 

복전함이 보인다. 무엇을 하는 곳이긴한데...

 

 

바라히 섬 내에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도 있다.

 

 

단체로 온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힌두교의 코끼리 머리를 한 신은 가네샤입니다.

사네샤신은 시바신과 파르바티 여신의 아들이며 지혜, 행운, 학문, 상업을 관장하고 장애물을 제거해주는 신으로 힌두교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신 중 하나입니다.

 

가네샤신에 대한 전설이 있다.

시바신과 파르바티 사이에 태어난 가네샤는 어머니 파르바티 여신이 목욕할 때 문을 지키라고 어머니가  말했다.

시바신이 어느 날 파르바티를 만나러 왔는데 가네샤가 절대 못들어가게 막았다.(가네샤는 시바가 아버지인줄 몰랐다)

가네샤가 앞을 막길래 시바신은 가네샤의 목을 잘라 죽였다. 목욕 후에 나온 파르바티는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슬퍼했다.

시바신은 가장 먼저 만난 코끼리를 잡고 머리를 가네샤의 머리에 붙여주었다고 한다.

(다른 전설도 있기는 하지만 예전 캄보디아 여행했을때 가이드가 들려준 이야기이다.)

 

 

방문한 시간이 5시쯤이어서 해가 산을 넘어가서 나올때는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었다.

 

 

인터넷에서 복사한 사진인데 이 건물이 바라히 사원이다.

지금은 오래되어서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다.

 

 

왼쪽에 있는 본 건물을 보수공사중이고 오른쪽에 있는 작은 건물을 사람들은 찾아간다.

 

 

힌두교사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들과 촛불이다.

 

 

여기도 단체로 온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바라히 섬에 도착하면 구명조끼를 선착장 앞에 있는 구조물에 놓고 섬을 구경하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나갈때 입고 가면 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입고 있었네.. ㅠㅠ

 

 

바라히 섬은 30분 정도 둘러보고 사진을 찍었다.

나올때는 아무 보트나 빈 보트가 있으면 타고 나온다.

나오고 있을때도 바라히 섬에 들어가는 방문객이 있었다.

포카라는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바라히 섬은 일찍 개방하니까 새벽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해가 없는 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서 가는 것도 운치 있다.

이 페와호 물은 데비스폴을 거쳐 굽테스워르 마하데브 동굴을 지나 Fusre Khola 강으로 흘러간다.

Fusre Khola 에서 Khola/खोला(콜라) 는 시내이고 강은 नदी (너디) 이지만 네팔에서 시내는 한국의 강 수준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6X43+X97, Pokhara 33700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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