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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광역시 가볼만한 곳 :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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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정 1박2일로 다녀왔다. 

둘째날 동백섬과 바로 왼쪽에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먼저 둘러봤다

부산 여행은 몇번 다녀왔는데 동백섬의 해파랑길을 가보지 못해서 또 들렸다.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 모름..

 

해운대 동백섬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다.

1999년 3월 9일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제46호 해운대동백섬으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9월 3일 해운대 동백섬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름답게 동백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둘레길에는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보였다.

바닷가에 산책할 수 있는 데크가 언제 설치 됐는지 누리마루끝에서 해운대해수욕장입구 까지 만들어져 있었다.

바다의 절경도 함께 볼수 있었다. 

 

둘레길에서 바라본 누리마루 APEC하우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동백섬 내에 위치한 회의장이다. 부산광역시청이 관리하고 있으며,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과 2019년 한국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장소로 이용되었다

멀리 바라보이는 광안대교

 

동백섬 주차장에서 주차 한후 동백섬을 오른쪽으로 돌면서 바라본 광안대교

 

동백섬의 오른쪽 해변

 

동백섬 오른쪽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입구

 

둘레길에 이른 아침에 산책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

헉.. 개장시간이 9시란다..

나는 8시에 갔기때문에 못보고 오늘은 그냥 간다. 예전에 보긴 했지만..

 

전망대 근처에 해운대 서각이 있다. 

이것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이 자신의 아호를 딴 `해운대`를 암석에 새겨서

지금의 해운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끝나는 지점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 만들어져 있다.

 

출렁다리도 만들어져 산책하기 좋은 뷰가 만들어져 있다

 

데크를 걷다보면 해안가에 황옥공주인어상이 있다

바다건너 인어나라 나란다국에서 무궁나라 은혜왕에게 시집온 황옥공주가 늘 고국을 잊지 못해 보름달이 뜨면

밤마다 황옥에 비친 고국을 보며 그립고 슬픈 마음을 달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동백섬 바로 옆에 해운대해수욕장이 있다.

 

해변가에 해송이 심어져 있어 시민들의 쉼터로 사용되고 있다.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돼 있다.

 

손인호의 해운대 엘레지 노래비도 있다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이 해운대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이면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을텐데..

 

아까는 없었는데 주차장 근처에서 기수련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부산에 코로나 환자가 요즘 100명에 가까이 발생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행했다.

모두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783-1번지 일원(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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