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위덕왕 24년(577)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정도18년(1794) 임우상이 기술한 선운사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의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와서 선운사를 창건했다고 한다(유력한 창건설)
선운사에는 총 19점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선운사 대웅전(禪雲寺大雄殿)은 대한민국 보물 제290호다. 선운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단층 목조건물이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3년(광해군 5년) 재건하였다. 전면 5칸, 측면 3칸으로 긴 평면을 이루며, 단청 벽화가 뛰어나다. 단층 맞배지붕으로 전면 5칸에는 모두 빗살분합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되어 있다
선운사에서는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운사 입구에 있는 다리
선운사 주차장에 들어서면 바로 옆에 예쁘게 꾸민 공원이 있다.
선운산 도립공원내에 선운사가 있다
고창의 주요 생산물은 수박. 복분자
고창의 수박은 인근의 도시에 모두 출고 되고 있다.
그리고 복분자는 주스. 음료. 술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복분자는 소변 줄기에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거시기가 좋다는 야그
선운산 등산 팁을 드립니다
등산할 때 선운사를 통해 입산을 하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그쪽으로 등산후 하산할때 선운사를 보면 입장료는 없다
송악 천연기념물 367호
송악은 내가 어릴때 대나무총 총알로 많이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선운사를 가다보면 오른쪽에 선운산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선운사 주차장을 지나면 고창의 명물 복분자 주스를 파는 아낙들이 있다.
1병을 팔기도 하고 1잔을 팔기도 한다.
선운사를 들어가는 길목에는 은행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자연보호 헌장
매표소와 입구
매표소를 지나 선운사로 들어가는 왼쪽에는 냇가(도솔천)가 있다.
물색이 왜 탁하지 ...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참나무류와 떡갈나무 열매와 나뭇잎의 타닌성분 때문에 냇가 바닥에 침착되어 뿌옇다는 것이다.
결코 오염된 것이 아니다.
선운사에 거의 다다르면 냇가 건너편에 녹차밭이 있다.
드뎌 선운사에 도착했다.
넓은 경내의 사찰이 시원스럽다.
선운사 입구 왼쪽 돌담에 담쟁이 넝쿨이 둘러싸여 있다.
선운사 뒤에 있는 산이 선운산이다.
성보박물관은 코로나로 인해 개방이 안돼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 건물 되에는 작은 공원도 있다.
어린이들이 있는 분들은 이곳에 들려 보는 것도 좋다
산행팁 : 입장료를 안내고 선운사를 볼 수 있는 방법..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바로 산행후 하산할 때 선운사를 탐방하면 입장료 없이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산행이 목적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다.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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