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맛집 : 변산 일마레제빵소

부안 변산반도를 둘러보던 중에 맛있는 빵집을 발견했다.

변산반도 상록해수욕장을 보고 궁항을 향해 가고 있는데

이런 곳에 제과점이 있었다.

빵돌이가 그냥 지나칠수가 있나..

 

아침을 늦게 먹은 터라 점심을 간단히 요기 할겸 일마레제빵소에 들렸다.

일마레는 이탈리어로 바다 라는 뜻이란다.

 

건물은 이제 건축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깨끗했다.

오른쪽에 있는 일마레 변산리조트와 같이 한단다.

일마레제빵소는 1달정도 됐는데 정식 오픈은 안한 상태라고 했다.

 

요즘 트랜드 답게 카페와 제과점을 같이 겸하고 있었다.

사장님께 사진을 찍을수 있게 양해를 구하고 찍었다.

 

왼쪽에는 계산대가 있고 맞은편에는 카페 

가운데와 오른쪽에는 빵과 케익이 진열되 있었다. 

 

 

오른쪽 상단에 진열되 있는 빵 작품들

파는 것은 아니고 작품으로 진열된듯 하다. (안물어봄)

아~~ 이곳의 방은 제과장이 만들어서 작품 또한 일반 제과점에서 볼수 없는 것들이다

 

 

 

언덕에 하얀 건물과 주황색 지붕으로 돼 있고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일부분이 인테리어가 돼 있다

왼쪽 건물이 일마레 제빵소

 

오른쪽 건물이 일마레 변산리조트

 

제과기능장의 솜씨와 맛과 정성이 돋보이는 빵과 케익들

제과. 제빵 기능사가 있고 다음이 제과 기능장이 있다.

나는 제과. 제빵 기능사가 있고 제과점을 해본 경험이 있다.

 

빵이 나올려면 재료를 저울에 준비해서 오븐에 나올때까지 4시간 정도가 지나야 나온다.

그러니 당일 빵을 드실려면 9~10시 이후에 가야 맛볼수 있다.

그럼 새벽 5~6시부터 빵만들기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살짝 만져보면 알수 있다.

 

매장 가운데 매대에는 조각케익들과 샌드위치가 진열되 있다.

 

일마레제빵소는 언덕위에 있어서 조망이 좋고 시원하다

 

밑에는 같은 건물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야외풀장도 있었다.

 

1층의 야외 카페

일마레 제빵소의 밖에서 먹을수 있게 1. 2층에 야외 테라스가 있다.

2층에는 실내.외 에서도 가능하다.

 

이제 시식을 해봐야죠..

내가 주문한 것은 딸기요거트와 밤식빵이었다.

밤식빵에 밤이 엄청 많이 들었고 아몬드로 토핑이 되었다.

딸기요거트 8.0 / 밤식빵 6.9 (사장님께서 살짝 할인해줌)

 

딸기 요거트는 맛이 넘 좋았고

밤식빵도 당일 만들것이어서 부드럽고 식감도 좋았다. 밤이 많이 들어있음

그리고 종이팬에 들어 있어서 먹기도 한결 좋았다.

 

의자는 애교스럽게 플라스틱 박스에 판자를 대서 만들었다. 

 

2층 야외 카페

 

2층에 있는 실내에 칸막이로 되 있어서 개인이나 가족이 와서 다른 사람의 방해를 안 받고 드실수 있었다.

 

매점 입구의 추천빵들..

 

언덕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마레 제빵소

 

보통은 제과기능장 정도면 도심에서 큰 제과점을 하고 돈을 벌텐데

이곳 변산면 궁항에서 제빵을 하고 있었다.

 

제과기능장의 맛과 정성이 들어있는 제빵소

부안의 명소 일마레제빵소가 될것 같다. 

변산반도에 들리면 이곳에 들려서 제과기능장의 빵맛을 보시라~~

 

그리고 고개넘어 궁항과 개섬을 둘러보세요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