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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남 고창군 맛집 : 꺼먹고무신 풍천장어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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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를 가다보면 입구쪽 좌우에 풍천장어집들이 여러채 있다. 

꺼먹고무신 풍천장어집은 선운사를 들릴때. 선운산을 산행할때 내려와서 한번씩 먹고 갔다

 

풍천장어...

바닷물과 강물이 어우러지는 `풍천` 바람풍. 내천 자를 쓰는데 보통 바다에서 물이 들어올대 육지로 바람이

불고 오기 때문에 붙인 이름으로 알고 있다. 

이곳 풍천장어는 주로 선운사 부근 인천강 기수역에서 잡는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서 풍천장어를 잡는다.

 

양념에 맛있게 구운 장어위에 검은깨가 뿌려져 있다

 

밥과 된장국 그릇 . 수저는 방짜유기로 된 식기들이다

 

장어구이 정식을 시켜는데 메뉴판이 보고 싶어서 달라 했다.

얼마나 오래됐는지 테이브로 덧댓다

예전보다 가격이 올라 1인분 정식에 37,000원

 

도로가 꺼먹고무신 간판

밥을 먹고 나오면서 한컷

 

꺼먹고무신 가게 실내.외 모습은 전통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가게 입구 오른쪽에 검정고무신이 놓여져 있다

 

식탁 창문쪽에 담근술이 놓여져 있다. 

한잔하고 싶다.

 

카운터.. 뒤쪽에는 세계여러나라 지페들이 전시돼 있다.

 

카운터 테이블이 전통가구이다

 

가게 안쪽에는 예전에는 앉아서 먹을수 있게 토방으로 됐는데 모두 의자에 먹게 리모델링 했다. 

아마 음식나르기 편하게 한듯하다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라는 글이 쓰여 있다. 

 

9가지 반찬이 나온다. 

깔끔하다

 

예전에는 두부부가 했었는데 젊은 남자 2명이 있다. 

물어보지 않았는데 느낌이 아들 같다.

 

풍천장어 싸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깻잎. 상추에 꼭 김을 올리고 장어를 싸서 먹으란다. 이집의 특징이란다

 

시장이 반찬이라더니..

선운사와 병바위를 올랐다 내려왔더니 배고파서 다시 풍천장어거리로 와서 밥을 한그릇 비웠다.

밥을 다 먹을 즈음에는 진한 복분자 즙을 한잔 따라준다.

 

풍천장어 식당 거리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가게 모습이 딱 눈에 들어와서 먹은곳이 단골이 됐다.

 

이번에 이벤트를 하는데 10만원 이상 드신분들에게 제주도 여행권을 준다고 안내문이 쓰여있다.

나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안 물어봤다.

4인 가족이 가면 해당 될듯하다

 

풍천장어를 드실때는 깻잎. 상추. 김을 먼저 올리세요..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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