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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완도군 가볼만한 곳 : 명사십리해수욕장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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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볕으로 잘 달거진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기 비타민이라는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 인기가 높다. 신지명사십리는 완도읍과 신지면을 잇는 신지대교가 2005년 12월 14일 개통되어 육지로 탈바꿈 되었으며, 밤에 보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완도에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인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적인 해변에만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하여 유지하고 있다.블루플래그란 글로벌 비영리단체 환경교육재단(FEE)이 해변과 마리나에 부여되는 국제 친환경 인증인 블루플래그 인증의 사전단계이며 해변의 수질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세계적인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고운모래와 깨끗한 바다, 아름다운 주변경관 등이 잘 어우러진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로 2013년엔 전국 3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 2014년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물놀이 안전명소로 전국 최고점수로 선정, 2020년 코로나19 대응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 됐다.

 

 

완도군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십리는 4km를 의미한다. 실제는 약 3.8km ..

전국 3대해수욕장의 하나인 명사십리해수욕장.

 

예전에는 완도에서 배를 타고 가야했는데 얼마전에 신지대교가 완공되서 차를 타고 편하게 갈수 있다.

블루플래그 인증까지 됐다니 과연 이름이 날릴만하다.

올해 여름엔 코로나가 종식돼서 남도의 자랑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보냈으면 좋겠다.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 7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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