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가볼만한 곳 : 장보고어린이놀이공원

전남 완도군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지난 2015년도 우수 어린이 놀이 시설’로 지정된 장보고 어린이공원을 친환경 에너지 체험과 환경 교육을 겸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장보고 어린이공원은 완도읍에 진입하면서 다다르면 볼 수 있는 장보고 동상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전국 최장 202m의 자가발전 모노레일이 설치됐다. 모노레일에 이용자가 직접 페달 작동으로 전기를 발생해 이동할 수 있는 페달형 자전거 12대가 설치됐으며, 자가발전 그네와 시소 등 자가발전 놀이 시설 7종을 갖췄다.

 

새 단장한 어린이 놀이터가 친환경으로 잘 마련돼 있다.

 

장보고동상.. 

장보고는 통일신라의 군인이자 호족이다. 어린 시절 당나라로 넘어가 그곳에서 벼슬을 했다가 고향인 신라로 돌아와 군인이 되었으며 훗날 청해진 대사가 되어 당시 한중일 사이의 바다를 장악하여 해상왕이 된다.

엄청난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던 인물이다

 

당나라 해적은 당시 신라인을 노예로 잡아다 팔았다. 

곧바로 신라 흥덕왕에게 "당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자꾸 잡아가 노비로 삼으니 저에게 군사 1만을 주시면 제가 당의 해적들을 막겠다."고 자신의 뜻을 밝히니, 흥덕왕은 즉석에서 이를 허락한 후 대사(大使)라는 특별 관직까지 제수해주었다

 

바다오염을 알리기위해 폐품으로 고래를 만들었다

 

체험관은 코로나로 인해 휴관이다.

 

자가발전 어린이 놀이공원

 

 

여러가지 이유로 장보고는 신라 조정의 두려움으로 암살당하는데 

그 이후 서남해 바다 주도권을 다른 나라에 계속 빼앗기고 만다.

독도도 일본눔들이 자기네것이라고 우기고..

대마도도 옛날에는 우리나라 사람이 살았고 관할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바다를 먼저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