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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호이안 탄하 도자기마을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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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하 도자기 마을 (Thanh Ha Pottery Village)은 호이안으로 가는 길에 있다.

마을입구에서 대형버스에 내려 작은 차를 타고 도자기마을 까지 간다. 5~10분정도면 도착한다.

호이안에서 서쪽으로 3km 정도 거리에 있는데 도자기 전통마을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서는 표를 구입해야 마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형버스에서 내려서 소형차를 타고 도자기마을로 들어가고 있어요

도자기마을은 주차장도 없고 마을이 옛날 그대로 여서 길이 협소하다

 

도자기마을은 옛방식대로 물레를 발로 돌려서 작업을 한다.

이런 곳이 여러군데 있어서 방문한 여행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사람은 발로 돌리고 한사람은 도자기 성형을 한다. 

한국에서는 이 2가지를 한사람이 한다.

한국은 1인이 발로 물레를 돌리고 손으로 작업을 한다.

 

이곳은 우리팀이 체험을 하는 곳이다.

딸인듯 예쁜 아가씨가 발로 물레를 돌리고 어머니인듯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든다.

숙련된 솜씨로 작은 질그릇과 뚜껑을 딱 맞게 만들어낸다.

 

마을 입구의 모습이다.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자기 마을이다.

도자기를 보면 한국의 도자기와 사뭇 다르다.

한국은 9세기경 고려시대에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여 더 나은 도자기를 만들었다.

도자기는 1000도 이상의 열로 구워야만 되는 그릇이다.

그럴려면 흙의 선별에서부터 흙을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제, 성형, 장식, 분장, 시유, 굽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거친다.

이곳의 도자기는 개인적인 소견으로 도자기는 아니고 토기라고 봐야 할것 같다.

한국의 삼국시대의 그릇과 작품들을 토기라고 한다. 고려시대부터 도자기라고 부른다.

고려청자 - 분청사기 - 백자 - 청화백자

 

마을을 돌다보면 이런 작은 제품들을 만들어 진열해서 판매하고 있다.

 

도자기마을은 걷거나 자전거만 탈 수 있다. 

옛마을이기 때문에 차는 다닐수가 없다.

 

우리 팀이 체험을 하고 있다.

 

탄하 도자기마을을 구경하고 배를 타고 호이안 마을로 이동을 했다.

도자기마을은 패키지 여행코스와 시간 때문에 마을 전체를 보진 못했다.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 수준이었다.

한국의 삼국시대 이전의 토기를 지금도 만들고 있다는것이 대단했다.

그 나라의 전통과 역사는 그 나라의 문화를 만든다.

문화수준은 그 민족의 수준이다.

돈이 많아서 잘 산다고 선진국이 아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선진되어야 한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베트남이 20년전에 자전거가 교통수단이었지만 앞으로는 자동차가 교통수단을 이룰 것이하고 했고

정치도 차츰 민주주의로 변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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