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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달랏 커피홍보관 (Most coffee Đà Lạt)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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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침향. 커피의 나라이다 

그래서 베트남 패키지 여행을 하면 의례적으로 이런 홍보관을 방문하게 되어 있다.

커피 메니아라면 싼 가격에 파니까 나쁘지는 않다. 

 

비가 와서 다른 곳 일정을 바꾸느라 커피홍보관을 먼저 들렸다.

달랏의 커피 홍보관은 Most Coffee 였다.

커피 홍보관은 1,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에서 설명과 시연을 해주고 커피를 홍보한다. 

 

베트남을 여행하다보면 식당이나 다른 가게에 들렸을때 입구에 이런 장식물이 보인다.

가게들 거의 80%이상은 이것이 보인다. 

이것은 "돈신"을 모시는 것이다. 

불교의 신앙에서 오는 것은 아니고 거의 민간신앙이라고 보면 된다.

오른쪽에는 초코파이도 보이네요. 왼쪽에는 팔고 있는 커피도 있구요.

 

시골 자유여행을 하다가 집앞 마당에 작은 당을 모시는 집이 많은데 이것도 민간신앙이다. 

아침 저녁으로 향을 꽂고 두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기도한다. 

 

Most Coffee를 홍보하는 곳은 달랏에도 여러곳이 있다고 하는데 이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어서 한국가이드들은 이곳에 들린다. 

어차피 베트남 커피를 파는 곳이기 때문에 베트남 정부에서는 많이 팔기만 하면 되니까 상관없다.

 

손님중에 2명을 초대해서 커피 내리는 것을 직접 시연하게 한다. 

커피빈 분말을 그릇에 T스푼으로 그릇에 넣고 다진다.

그리고 다진 커피 분말에 뜨거운 물을 스며들게만 약간 붓는다.

그리고 몇분후에 물을 약간 부은 커피분말에 뜨거운 물을 절반정도 붓는다.

그러면 커피농축액이 흘러내린다.

여기에 물을 부어서 희석시킨후 마신다. 취향에 따라 연유를 넣기도 하고 우유를 넣기도 해서 마신다. 

나는 커피메니아가 아니어서 시식만 하고 구경만 했다. 

 

다람쥐똥커피인데 카페인 함량에 딸라 달랐다.

가이드마다 다른데 다람쥐똥이라고도 하고 족제비라고도 하고 사향고양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사진의 동물인데.. 

커피는 카페인이 없으면 맛이 밋밋했다.

 

앞줄 왼쪽에 있는 것이 커피를 내리는 도구 커피핀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은 코끼리똥 커피이다. 

뒷줄 왼쪽에 있는 것은 커피크림인데 스크럼이다. 손이나 피부에 짠다음 문지르면 각질이 때처럼 나온다. 

 

커피는 3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제품은 3가지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프림이 들어가지 않은 프리믹스 커피도 팔고 있었다. 

나는 내림커피에 연유를 넣은 달달한 커피가 맛있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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