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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캄보디아 여행 : 씨엠립 바푸욘사원(Baphuon)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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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톰의 가루다테라스를 보고 피메나까스사원을 보고 왕궁 울타리 담장을 넘어 나오면 바로 앞에 바푸욘사원 뒤쪽으로 나온다. 건축 시기는 11세기 중반에 건립된 3층 구조의 사원으로 힌두교사원이다. 

그래서 시바를 모시며 우다야디티아바르만 2세의 국사로 건립되었다.

바푸욘사원은 동서로 120m, 남북으로 100m 에 이르며 높이는 50m로 탑을 제외하고도 기초와 기둥을 이루는 부분이 34m 에 이른다.

13세기에는 중국 원나라때 주달관이 1296~1297년 방문을 하는데 청동탑이 정말 놀랄만한 규묘이며 아래에는 10개의 예배당이 있다고 서술하였다.

13세기 말에 바푸욘사원은 불교사원으로 전환되었다.

그래서 바푸욘사원 뒤쪽 중간쯤을 자세히 보면 높이 9m, 길이 70m 의 와불상이 보인다.

이 바푸욘사원은 프랑스팀이 복원사업을 하는데 1960년에 돌의 위치를 기록한 문서가 분실되어서 흩어져 있는 돌을 맞추어 복원하기란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했다.

 

 

숨은그림찾기처럼 자세히 보면 와불이 있는데 왼쪽이 머리이고 오른족이 다리이다.

힌두교에서 불교사원으로 바뀌면서 와불을 새로 만든 것이다. 이 와불이 기존에 있던 사원을 헐고 바꾼것이어서 지반에 문제가 발생해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11세기 중반에 힌두교 사원으로 건립되었고 13세기에 자야바르만 7세가 불교사원으로 바뀌었다.

이 와불상도 자야바르만 7세가 지었다고 한다. 

 

바푸욘사원 왼쪽을 돌아서 가는데 급경사 계단이 있었다.

이런 계단은 앙코르왓에도 있다. 

이 계단이 경사도는 72도이며 인간이 신을 만나러 갈때 업드려서 가야하기 때문이란다

경사도가 심해서 두발과 두손을 짚고 올라야 한다. 지금은 이곳 계단으로는 못오르고 정면에 있는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바푸욘사원을 프랑스가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안내표지판이 알려준다.

 

바푸욘사원은 가루다테라스 바로 왼쪽에 있다. 

테라스를 따라 왼쪽으로 가면 바푸욘사원 정문이 나온다.

우리 팀은 왕궁이 있던 곳을 지나 바푸욘사원 뒤쪽으로 해서 탐방을 한 것이다.

중간까지는 올라갈 수 있게 나무 계단으로 만들어 놨다 

이곳 정상은 벼락이 2번이나 내렸다고 한다.

 

 

바푸욘사원은 세월의 흔적을 남겼다. 

돌은 갈라지고 허물어져가고 있다.

 

 

정문 입구와  바푸욘사원 중간에는 이런 건물이 있다.

지금은 지붕은 없어지고 기둥만  남았다.

 

 

입구에서 안쪽 바푸욘사원까지 가는데 길이 있는데 땅에 있는 것이 아니고 1.5m 정도 높이로 돌을 쌓아서 길을 만들었다.

앙코르왓을 가봐도 입구에서 사원까지 가는 길이 이런 돌길로 되어 있다.

 

 

정문 왼쪽 통로이다. 이 길을 따라서 100m 정도 가면  바이욘사원이 나온다. 

 

 

정문 오른쪽 통로이다. 이통로와 가루다케라스와 길이 연결되어 있다.

 

 

정문에서 바라본 바푸욘사원이다.

돌로 만든 사원이 위아래 잘 짜맞춰져 있어서 몇백년이 지나도 이만큼 잘 보존된 것이다.

정문 입구에서는 영국에서 단체여행 온 학생들을 만났다.

 

 

바푸욘 사원 입구에는 야생원숭이들이 많이 있었다.

여행객들이 먹을 것이 있으면 채가기도 한다. 

물건도 조심해야 한다.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가루다테라스를 보고 피메나까스사원을 보고 왕궁 돌담장을 건너서 바푸욘 사원 뒤쪽으로 간다.

 

 

 

바푸욘사원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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