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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장흥댐 (드론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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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유치면에 장흥댐이 있다. 장흥댐은 1997년 11월에 착공하여 2006년 6월에 준공되었다.

높이 53m, 길이 403m, 총저수량은 1억9,100 ㎥이며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이다. 

총공사비는 6679억원이 투입되었다. 장흥댐은 식수, 공업용수, 농업용수로 공급되고 있다. 식수는 64만명이 먹고 있다.

이 하천은 탐진강에 속한다.

수력발전소로도 이용되는데 연간 4.52G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요즘은 가뭄이 들어서 저수량은 정말 적은 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식수를 절수한다는 뉴스까지 들었다.

 

 

장흥댐 바로 밑에는 관리사무소가 있고 공원이 있다.

장흥댐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여행오신분들은 찾아온다.

 

 

장흥댐 번영의 샘 조형물이다. 물은 생명이다. 

옛날에도 치산치수(治山治水)란 말이 있다. 산천을 잘 다스려서 가뭄과 홍수 따위의 재해를 미리 막는 일이다.

 

 

장흥댐 저수량이 5m 이상 내려가 있다. 

하얀 부분이 만수위이다.

 

 

장흥댐 광장에는 물문화관이 있다. 

1층 역사문화실, 2층 워터리움, 전망대가 있다.

장흥댐이 건설되면서 수자원의 중요성과 장흥댐의 자연친화성을 알리고자 설립된 장흥댐 물문화관은 수몰지역의 역사를 다루는 역사문화실과 물과 댐의 정보를 다루는 워터리움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저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있다. 

 

 

장흥댐 왼쪽에는 만수위를 넘었을때 물이 흘러간다. 

이곳에는 수력발전소도 같이 설치되어 있다. 

 

장흥댐 바로 밑에는 장흥댐 관리사무소가 있다. 

이 장흥댐의 물길은 탐진강이다. 

탐진강은 장흥군 유치면과 영암군 금정면의 경계에 있는 국사봉(613m )에서 발원하여 장흥군 읍내, 강진군 앞을 지나 남해바다로 흘러간다.

탐진강 길이는 55.07km 이다.

탐진강의 이름에 유래가 있다. 

탐진강은 탐라국(제주도의 옛이름) "탐"과 강진군의 '진"이며 통일신라시대에 탐라국의 사신이 신라에 조공을 바칠때 배를 뒀던 나누터라는 뜻이다. 그리고 과거에 강진군의 일부 지역에 있었던 현의 이름이기도 하다.

호남의 3대강이며, 3대강은 섬진강, 영산강, 탐진강이다.

장흥에서는 탐진강이 강진을 뜻하기 때문에 맑은 물이 흐르는 양지 바른곳이라 하여 "예양강" 이라는 명칭을 많이 쓴다.

장흥읍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곳이 예양리이며, 숲테마공원이름도 예양공원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대리 (장흥댐 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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