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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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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에서 빠질 수 없는 추억의 거리가 있다.

바로 추억마을의 문화콘텐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득량역이다. 

득량역은 1930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만의 보통역이다. 지역부민의 감소로 점차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역이 폐쇄될 위기를 겪었지만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역 앞의 추억의 거리와 함께 역사가 문화역으로 꾸며지면서 득량역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지역 문화공간의 중심이 되었다. 옛 문방구, 다방과 사진관, 이발관이 조성된 추억거리 사이로 목조 슬레이트 단층역사로 전형적인 시골 역사였던 옛 득량역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겨났다.

 

이순신 장군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 득량역

득량이라는 지명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신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대치하던 중 아군의 식량이 떨어져 이 지역에서 식량을 조달하여 왜군을 퇴치하여  "얻을 득자"와 "양식 량"자을 인용한 데서 유래하였다. 이런 이유로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득량역 주변의 간판과 벽화들이 설치되어 SNS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득량 추억의 거리에는 50년 된 추억다방, 이발관, 초등학교, 롤라장, 구멍가게, 역전만화방 등이 조성되어 있다. 70~80년대 차량인 포니, 스텔라, 코란도,. 그랜져 등도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거리에 위치한 득량역 내부에는 오래된 역무원 모자, 옛날 기차역, 손으로 삐뚤삐뚤 쓴 기차 시간표 등이 있어 추억여행 장소로서 적합하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바닷길"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10개의 테마형 광역 관광코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6권역(남도바닷길)은 마음을 더하는 여행, 마더 여행을 통해 남도 사람과 여행객의 일상이 공명하며 인분자원과 자연자원을 결합한 품격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 

 

 

건물은 옛 득량역 그래로이다.

*득량역 연혁*

193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영업을 개시했다.

1989.7.10  순천, 득량, 광주간 통일호 정차

1989.11.30  순천, 득량, 서울간 통일호 정차

1993. 10. 8 역사 신축공사 착공

1994. 5.1 수소화물 수탁 개시

1994. 5. 10 득량역 신역사 준공

2001. 12.15 순천. 득량. 서울 새마을호 운행 개시

2004. 9.1 화물취급 중지

2006. 11. 1 통근열차 운행폐지

2011. 9. 25 간이역 문화디자인 사업선정

2013. 2. 6 득량역 문화장터 개장

2014.3.1 간이역 활성화 프로젝트 1단계 추진

2015. 2.1 간이역 활성화 프로젝트 2단계 추진 (코레일 전남본부 / 보성군)

 

득량역 안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보면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 

 

기차표 운임표가 100원 단위이다. 

내가 어릴때 버스비도 10원단위였다.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 다녀간 여행객들은 흔적을 남기도 간다.

 

 

70~80년대 한국의 인구가 최대일때는 기차를 타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보통열차이자 완행열차이어서 시골 사람들의 주요 교통수단이었다.

 

 

득량역 옛 기차역 정문이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기차역과 레일은 그래로이다.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는 추억을 기억하게 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1592년 임진왜란때 군량미를 제공했던 득량마을 사람들이다.

조선 수군 재건로에 득량마을이 있다.

 

 

득량면사무소와 면사무소 앞에는 커다란 기차모양의 그림과 조형물이 있다.

그리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추억의 거리가 나오고 득량역이 있다. 

 

득량역 정문과 안쪽에 기차를 기다리는 벤치가 있다.

득량역 앞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쉬어 갈 수 있다.

 

 

득량이라는 지명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신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대치하던 중 아군의 식량이 떨어져 이 지역에서 식량을 조달하여 왜군을 퇴치하여  "얻을 득자"와 "양식 량"자을 인용한 데서 유래하였다. 

득량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수군의 군량미를 조달한 곳이다. 

1930. 12. 25 ~ 2006. 11. 1 동안 운행을 했던 득량역은 지금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지정될 만큼 호남의 관광코스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909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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