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 벌교읍 월곡 영화벽화마을 (드론 영상)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낙후되고 열악한 주거지역이었던 월곡마을의 낡은 담벼락에 영화를 주제를 한 다양한 벽화를 조성하여 마을 주민의 삶 속에 문화디자인을 도입하였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활용한 "꿈그림벽화"가 담벼락을 함께 채워 나가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는 쉬어갈 수 있는 나무벤치,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에는 전국대학생 벽화대화가 개최되어 더욱 화려한 벽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10개의 테마형 광역 관광코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6권역(남도바닷길)은 마음을 더하는 여행"마더" 여행을 통해 남도 사람과 여행객의 일상이 공명하며 인문자원과 자연자원을 결합한 품격있는 여행을 제안한다.

 

 

벌교여자중학교 뒷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곳에 주차를 하면된다.

화장실도 있어서 이곳을 월곡리 영화골 벽화마을 탐방 출발점으로  정해도 좋다.

 

보성군 벌교읍 월곡리 영화벽화마을 안내도이다. 

 

영화골 벽화마을은 영화를 주제로 했기때문에 영화에 나왔던 장면들을 벽화로 그려놨다.

 

 

영화벽화마을 뒤에는 부용산(해발 192m) 이 있다.

부용산은 벌교읍사무소 뒷산이며 금화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는 해발 192m의 야산이며 부용산에는 벌교가 넣은 음악가 채동선씨와 부용산 노래비로 유명한 박기동 시인이 있다.

부용산의 봉우리엔 1600년대 낙안군수 임경업 장군이 축성했다는 부용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벌교읍을 휘감고 있는 부용산은 이곳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초입에서 정상에 이르기까지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나 있는 오솔길은 어느 산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벌교읍 영화벽화마을을 한바퀴를 돌아오는데 벌교제일교회가 보였다.

벌교제일교회로 들어가는 길도 벽화글미이 있다.

 

벌교여자중학교 뒷쪽 둘레와 왼쪽 편이 영화벽화마을이다.

 

벌교여자중학교 뒷쪽에 가면 건물에 이런 그림이 있고 영화 마을임을 알려준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영화골 벽화마을을 둘러보며 감상한다.

그동안 봤던 영화를 상상하며 벽화를 보면 실감날 것이다. 그리고 추억에 잠길것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