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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상하이마을 Ban Xang Hai (ບ້ານຊ່າງໄຫ 반쌍하이) (드론 영상)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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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약 20km 정도 보트를 타고 가면 오른쪽에 상하이마을이 나온다. 

상하이 마을은 원래 항아리를 만들던 마을이었는데 항아리를 이용해 라오스 전통주인 쌀로 만든 위스키와 직접 만든 스카프가 유명하다.

 

 

상하이 마을은 육로로 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나는 보트타고 가는 비용에 이 상하이마을 투어가 있는지도 몰랐다. 

득템한듯..

 

 

 

"상하이마을은 "바이쌈몽"이라는 나뭇잎을 직접 발효시켜 누룩을 만들어서 화학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연산 재료를 사용하여 술을 만들었다.

전통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언제까지 이런 방법으로 술을 빚을지 궁금하다.

 

 

상하이마을 메콩강 선착장이다.

조금은 허술하지만 라오스에서는 괜찬은 것이다.

 

 

 

루앙프라방에서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빡우동굴로 가다보면 2/3 정도 가면 오른쪽에 상하이 마을이 있다.

 

 

보트에서 내려 마을에 들어서면 한켠에 위스키와 담근술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에는 위스키를 증류해서 만드는 물건이 보인다. 

담근주에는 여러가지를 술에 담궜다.

맛을 보라고 하는데 나를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먹어보진 않았다.

뱀술 같은 것은 냄새도 많이 난다.

 

 

상하이 마을의 특산품인 스카프와 천들이다.

천들은 무늬를 넣으면서 짜는 것이라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마을을 둘러보면 거의 집집마다 이런 베틀이 있다.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상하이 마을을 따라 왼쪽에는 메콩강이 흐르고 오른쪽에는 육로 도로가 있다.

육로로 이동해도 상하이 마을과 빡우 마을을 갈 수 있다. 빡우마을에서 보트를 타고 바로 앞에 있는 빡우동굴로 가면 된다.

 

상하이 마을에서 만들고 있는 스카프들은 마을에서 직접 만들기도 하고 루앙프라방 야시장에 가서 팔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니까 만약 필요하다면 마을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싸다.

루앙프라방에 오가는 시간과 물류비가 더 들어가서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팔때는 더 비싸다.

그런데 이 스카프를 직접 만드는 수제품이라 시간과 정성에 비하면 오히려 싸다고 말해야 한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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