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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Pak Ou Caves (ຖ້ຳຕິ່ງ ປາກອູ 탐띵 빡우)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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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빡우동굴은 라오스 여행에 필수코스이다. 

루앙프라방 메콩강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북쪽으로 약 25km 올라가면 올라가면 큰 메콩강과 오른쪽 빡우마을을 돌아서 흐르는 우강이 만나는 곳에 빡우동굴이 있다.

빡우동굴은 2개가 있는데 아래 동굴은 아래 동굴은 탐 띵(Tham Ting / ຖ້ຳຕິງ 탐띵 : 띵 동굴), 위에 동굴은 탐 틍(Tham Theung / ຖ້ຳລຸ່ມ 탕룸 : 위에 있는 동굴)이라고 불리며 동굴 안에는 수천점의 불상들이 진열되어 있다.

(ປາກອູ 빡우 : 우강의 입구) 뜻이다.

 

 

 

 

 

빡우동굴은 과거 루앙프라방 왕이 매년 새해행사로 순례했던 종교성지라고 한다.

이 불상들은 18~20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것인데 약 4,000여점 이상이라고 한다.

 

 

멀리서 본 첫째 빡우동굴이다.

 

 

큰 바위 밑에 어떻게 자연적으로 생겼는지 궁금하다.

 

 

 

2번째 위로 올라가는 길은 약간 경사가 졌는데 원주민에게 거리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110m 정도 올라가야 한다고 했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화장실이 있다.

2개의 건물이 있는데 위에것은 고장이 났고 밑에 화장실에 가야 한다.

그리고 나오는데 화장실 사용료를 5,000낍 내야했다.

한국에서도 내가 중학교때 공중 화장실 앞에서 200, 300원 받았던 기억이 난다. ㅎㅎ

 

 

2번째 위에 있는 동굴은 깊이가 약 50m 정도이고 높이도 5m 정도 되었다.

안쪽에는 역시 불상들이 많이 놓여 있었다.

 

 

2번째 동굴 입구이다.

 

 

옛날에 이런 동굴이 있는중 어떻게 찾았는지 궁금했다. 

밑에 동굴은 바로 보이지만 위에 동굴은 정글 속에 숨겨져 있어서 발견하기가 어려웠다.

물론 지금은 계단을 만들어서 올라갈 수 있지만 처음 발견할때는 보이지도 않았을것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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