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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흐안짠박물관 (ເຮຶອນຈັນ ມໍລະດົກ 흐안짠모라독)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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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내가 묵고 있는 댓츠어폰호텔 바로 앞에는 흐안짠 박물관이 있다.

흐안짠 박물관은 루앙프라방이 라오스의 수도였던 시절에 귀족들이 살던 집을 개조한 곳으로 라오스 전통 목조 건축과 라오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흐안짠 박물관에서는 라오스 전통 의상 체험, 사진찍기, 전통 악기 공연, 수공예품 제작 체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있다. 물론 이런 체험은 유료이다.

 

 

 

 

흐안짠 박물관 정문에서 들어가면 왼쪽 앞에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서 옷을 대여하고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여비는 안물어봤네요..ㅠㅠ

 

 

2층 건물인 박물관은 내부에 옛날 귀족들이 살았던 그대로 되어 있었다.

침대와 살림살이들이 있고 끝에는 부엌도 있다.

 

 

입장권이 2장인데 박물관 밖에만 볼려면 10,000낍, 2층 박물관 내부까지 볼려면 20,000낍을 내야 한다

모두 30,000낍을 내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흐안짠 박물관 안내간판인데 라오스어로 되어 있다.

 

 

매표소에 아가씨가 있다.

 

 

옷을 대여해서 사진을 찍는데 나도 찍어도 되냐고 해서 찍었다.

 

 

세계 각국의 "안녕하세요" 인삿말이 보인다. 

한국어가 없는줄 알았는데 왼쪽에 있었다.

 

3

 

위의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옷은 빌려도 되고 그냥 찍어도 된다.

 

 

 

흐안짠박물관 오른쪽 뒤에는 식사도 할 수 있다.

박물관 뒤 1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박물관 왼쪽 뒤에는 카페가 있다.

차를 마시든지 식사를 하든지 편한대로 앉아서 해결하면 된다.

 

 

과거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매표소에서 바로 보이는 왼쪽 건물이 옷을 대여해주는 곳이다.

2층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는데 가능하다고 했다.

 

 

대여점에는 많은 옷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물론 유료이다.

내가 빌리지 않아서 가격은 물어보지 않았다.

 

 

흐안짠박물관 2층에는 과거에 귀족이 살았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침실과 이불, 옷장, 그릇장이 각기 다른 방에 보관되어 있었다.

 

 

주거시설과 주방시설이 마루로 분리되어 있었다.

 

 

두 사진은 라오스 귀족의 부엌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땔감으로 요리를 했을 것이다. 

우리와 사뭇 다른 밥상이 인상적이다.

 

 

흐안짠박물관 2층 앞쪽에는 악기들과 왕관인지 전시되어 있었다.

 

 

흐안짠 박물관은 ເຮືອນ 흐안: 집 이란 뜻이어서 과거에 짠이란 사람이 살았던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으로 보면 민속박물관을 보는듯 했다.

다만 이곳에서 세련되게 전통 복장을 대여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음식과 차를 마실 수 있게 해놨다.

한국에서도 어느 고택에 가면 입장료로 차를 한잔씩 주는 곳이 있다.

흐안짠 박물관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곳이다.

오후 늦은 시간에는 무대에서 전통공연도 하고 있었다.

 

내가 묵은 댓츠어폰호텔 바로 앞이어서 좋았다. 

역시 루앙프라방에서는 숙소도 잘 골라야 한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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