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위순나랏 (Wat Wisunnarat ວັດວິຊຸນນະລາຊ 왇위순나랏)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왓위순나랏을 방문했다.

오로지 구글 지도만 보고 스쿠터를 타고 다녔다.

전날 호텔 사장님께 스쿠터 1대 렌트를 부탁했다. 그랬더니 아침 먹으로 갔더니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루 빌리는데 150,000낍이다. 완전 싸다.

왜냐하면 전날 스쿠터를 빌리는데 가서 빌렸는데 1시간에 50,000낍이었으니 완전 대박 싼것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루앙프라방 사원 탐방을 하고 다녔다.

걸어다닐려고도 했지만 역시 스쿠터가 완전 좋다.

스쿠터 기름값은 가득채울때 60,000낍(3$)이었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1513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루앙프라방에서도 오래된 사원이다.

가운데 큰 건물은 루앙프라방의 다른 사원과는 사뭇 다른다.

이 사원은 전쟁과 침략에서 비교적 파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라오스와 크메르 건축의 혼합되었다고 한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1501년 위순왕이 왕비가 죽은 후 기리기 위해 지었다고 하니 사랑이 보인다.

 

 

왓위순나랏 사원 입구는 2군데인데 나는 왼쪽으로 들어갔다.

 

 

왼쪽 아치형의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에 큰 고목이 있고 고목 앞에 불상이 있다.

아..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이 고목 왼쪽에 벤치에 않은 외국여성이 혼자서 김밥을 먹고 있었다.

오.. 김밥이 여기까지 유명해졌나..

 

 

고목 바로 앞에는 종이 있는데 나무종이다.

라오스를 여행하면서 사원을 둘러보면 종이 거이 나무로 된 것을 발견했다.

종을 쳐 보지 않았지만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했다.

 

 

남쪽에서 바라본 왓위순나랏 본당 모습이다.

뒷문은 닫혔있다.

 

 

왓위순나랏 사원에 들러갈려면 20,000낍을 내야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들어가는데 입구 왼쪽에 있는 직원이 아무말을 안했다.

달라고 했으면 줬을텐데 나는 모르고 들어가서 관람을 했다.

나중에 보니 외국인들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것이다.

이룬..

 

 

에메랄드 불상이 보인다.

과거 샴왕국(과거 태국)과 전쟁에서 패배한수 에메랄드 불상을 뺐겼는데 

태국 방콕의 왓프라깨우 사원에 모셔져 있다.

검색을 해서 보니 이 사진의 에메랄드 불상보다 더 정교하고 화려하다

 

 

왓위순나랏 사원 내부 가운데에는 큰 불상이 있고 주변에 여러 불상들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작은 박물관 같은 느낌이다.

 

 

유물들이 유리장 안에 전시되어 있다.

 

 

왓위순나랏 사원 내부 제일 안쪽에는 이런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왓위순나랏 사원 내부에는 많은 불상들이 가운데 불상을 중심으로 삼면에 전시되어 있다.

 

 

왓위순나랏 사원 내부 관람시간이다

am 7:30 ~ pm 17:00 이다.

 

 

왓위순나랏 사원 입구 맞은편에는 연꽃모양을 형상화한 탓파툼(That Pathum) 이라는 사리탑이 있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이 석탑이 먼저 지어지고 나중에 본당이 지어졌다고 한다.

이 탑은 1887년 중국 흑기군에 의해 불타고 파괴되었고 보물들은 약탈되었다. 그 후 1898년에 다시 복원했다.

1914년에 천둥 번개를 맞은 탑은 산산조각 났는데 그 안에서 금, 은, 청동 보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건축이 다른 사원들과 사뭇 다르다.

다른 사원들은 거의 지붕 처마가 길게 내려오고 2, 3 겹으로 되어 있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일반 건물처럼 보였다.

 

 

이 곳은 왓위순나랏 사원 들어가는 오른쪽 입구이다.

패키지 여행으로는 여기까지 보지 못할 것이다.

일정에 따라 중요한 곳만 구경하고 가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여행에 따라 하루종일 사원탐방을 한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