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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자유여행 : 비엔티안 호프라깨우 (Haw Phra Kaew / ຫໍພຣະແກ້ວ 호파하깨우)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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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라깨우 사원은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옮긴 후 셋타티랏 왕이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왕궁 부지에 1565년 ~ 1566년에 처음 건축되었으나 여러 차례 재건축되었다. 

법당 건물 내부에는 박물관을 겸하고 있다.

셋타티랏 왕의 개인 예배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 사원에는 상주하는 승려가 없었다고 한다.

에메랄드 불상은 200년 넘게 호프라깨우 사원에 있었는데 1779년 시암(샴, 현재 태국) 차오프라야 차크리 장군에게 함락되었고 불상은 약탈되어 톤부리로 옮겨졌고 사원은 파괴되었다. 이 장군은 현재 태국의 차크리왕조를 세운 사람이다.

에메랄드 불상은 현재 태국 방콕의 왓프라깨우(Wat Phra Kaew) 사원에 보관되어 있다.

그러고 보니 사원 이름이 같네요

 

 

호프라깨우 사원은 1816년 아누봉(Anouvong)왕에 의해 잃어버린 에메랄드 불상 대신에 새로운 에메랄드 불상을 제작하여 놓았다. 1828년 아누봉왕은 완전한 독립을 위해 시암에 반란을 일으키자 시암제국은 사원은 다시 파괴되었고 폐허가 되었다.

호프라깨우 사원은 프랑스 식민지시대 1936~1942년 프랑스에 의해 재건되었다.

1970년에 호프라깨우 사원은 예배장소에서 박물관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현재 모습은 1993년에 복원된 상태이다.

 

 

호프라깨우 사원 테라스에는 6세기에서 9세기에 제작된 석불관 후기의 청동입상 및 좌상을 포함하여 다수의 불상이 배치되어 있다.

 

 

 

 

 

호프라깨우 사원 내부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어서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눈으로만 구경을 하고 나왔다.

 

 

기둥은 금색이 칠해져 있고 화려하게 되어 있다.

 

 

본 건물 후문은 닫혀 있다.

 

 

 

호프라깨우 사원 입구인데 큰 입구는 문으로 닫혀있고 쪽문으로 들어와야 한다.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다.

입장료는 30,000낍이다.

 

 

입구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기도 한다.

 

 

호프라깨우 사원 앞쪽 울타리에 작품이 있었고 작가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었다.

 

 

 

이 건물 안에는 항아리가 있는데 시엥쿠앙(Xieng Khouang) 고원의 항아리 평원에서 가져온 2,000년된 돌항아리이다.

돌항아리는 400곳 이상이 확인되고 있다.

 

 

 

호프라깨우 사원은 1970년에 사원에서 박물관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사원 앞에는 정원처럼 꾸며졌다.

 

 

라오스인은 5,000낍, 외국인은 30,000낍이다.

 

 

 

왓시사켓 사원과 왓프라깨우 사원 사이에는 관광버스와 미니밴들이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2군데 사원을 볼 수 있다.

 

 

왓프라깨우 사원 입구인데 가운데 큰 문은 닫혀있고 오른쪽 쪽문으로 들어아야 한다. 

그리고 바로 앞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다.

아마 매표를 위해서 사람을 통제할려고 쪽문을 이용하는게 아닌가 싶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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