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에서 고속열차타고 비엔티안으로 간다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3. 12.
728x90
반응형

 

라오스 자유여행으로 멋모르고 갔는데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갈때는 미니밴을 합승해서 갔다. 7시간이 넘게 걸리고 고생을 많이 해서 

루앙프라방에 도착하자마자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입하러 갈려고 했다.

그런데, 묵고 있는 댓츠어폰호텔 사장님이 대신 예약, 구입해준다고 했다.

굳이 기차역까지 안가도 된다고 했다.

다행이다 ... 나는 직접 기차역으로 갈려고 했는데

저녁에 기차표를 구입해서 갖다 주었다. 그리고 요금을 지불했다

 

 

 

이곳은 루앙프라방 기차역이다. 

기차를 탈려면 무조건 여권과 기차표가 있어야 한다.

라오스에 살고 있어도 여권이 없으면 라오스사람이라도 타지 못한다. 웃길 일이다.

국제선도 아니고 라오스 국내만 갈지라도 여권이 필요하다.

이 고속열차는 중국자본으로 건설되었고 비엔티안에서 중국까지 이어진다.

기차표에 QR코드가 있어서 체크를 하고 여권을 보여주면 안으로 들여보내준다.

 

 

북쪽에서 다가온 기차는 중국 여행객을 먼저 내려준다. 

그리고 승객들이 타고 비엔티안으로 간다.

 

 

 

기차표에 좌석표를 보고 찾아갔다.

 

 

 

호텔에서 대신 예약, 구매해준 기차표이다.

 

 

이것은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에 미니밴을 타고 가는데 250,000낍이다.

 

 

 

루앙프라방 기차역인데 기차를 탈려고 분주히 가고 있다.

 

 

 

남자 승무원이었는데 중국인 같았다.

그리고 중간에 기차표를 검표한다. 꼭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없으면 무임승차가 된다. 아니면 사진이라도 찍어놔야 한다.

 

 

기차내부 선반에는 가방 무게를 제한하고 있다. 25kg 이상이면 안된다. 

그리고 유심을 구입한 상태인데 기차 내부에서는 인터넷이 안됐다.

2시 50분에 출발한 기차는 시속 156km 로 달렸다. 외부 온도는 26도였다.

실내 에어컨도 잘 됐다. 기차는 총8량이었으며 좌석 간격은 넓어서 좋았다.

기차 1량당 100명 정도는 탔다.

 

 

이곳은 비엔티안 기차역이다. 

기차는 2:50분에 출발해서 2시간걸렸다. 고속열차여서 빠른 편이다.

중국 자본으로 건설되긴 했지만 고속기차가 있어서 좋아졌다.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기차표는 "투어비스"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5일전에 해야 한다.

요금은 35,600원이다. 왕복을 미리 구입하면 좋겠다.

그리고 매모란에 원하는 시간을 적어야 한다. 

관광객이 많아서 당일 구매는 표가 없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루앙프라방 기차역

 

 

 

비엔티안 기차역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