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파 마을 에꾸와(एकुवा)마을에는 스리에꾸와 아다르붇(आधारभुत) 초등학교가 있다.
아다르붇(आधारभुत) 초등학교에는 교사 3명, 학생 20명, 5개 교실이 있었다.
에꾸와(एकुवा)마을에는 100여 가구가 있어서 꽤 큰 마을이었다.
아다르붇(आधारभुत) 초등학교는 1963년에 개교를 했고 2015년에 증축을 해서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행사를 하고 있는데 드론촬영을 했다.
드론을 처음 봐서 사람들은 신기해 했다.
고향을 찾은 누르부는 아다르붇(आधारभुत) 초등학교에 유니폼과 배구코트 배구공, 휴대용 음향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주민들과 학생들은 모두 나와서 댄스타임을 갖고 있다.
아다르붇(आधारभुत) 초등학교에 방문해서는 가까운 가정집에 초대받고 점심을 먹었다.
달받인데 밥과 달을 접시에 담아주었다.
이 아궁이는 대부분 가정에서 가지고 있다.
손님들에게 대접한 식기를 집앞에서 설겆이 하고 있다.
학교 벽면에는 에꾸와 아다르붇(आधारभुत) 초등학교 라고 쓰여 있다.
아다르붇(आधारभुत) 초등학교 운동장 둘레에는 돌담이 있는데 바로 뒷편은 절벽이다.
마을 어르신들도 학교에서 행사를 한다고 많이 찾아주셨다.
교무실과 자료실을 둘러봤는데 일본국기가 있는 것이 일본에서 지원을 해준것 같았다.
가끔 전기가 끊길때도 있는데 이때는 배터리로 전기를 사용했다.
행사전에는 외부에서 온 손님들 환영식이 있었다.
꽃다발과 목도리를 주면서 환영해주었다.
누르부는 셰르파 사람으로 이곳이 고향이다.
그는 한국에 여동생이 결혼해서 살고 있어서 한국에 초대받고 일했다.
그리고 번 돈으로 고향 학교에 기증을 했다.
먼저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기증했다.
에꾸와 초등학교 학생들은 축하댄스를 해주었다.
학생들은 모두 운동장에 모여서 기다린다.
교실에 있는 책상과 의자를 모두 운동장으로 꺼내놨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의자에 못 앉은 사람들은 교실 앞 계단에 앉아서 행사를 보고 있다.
학생들은 싸이즈에 맞는 유니품을 찾아서 입었다.
유니폼 뒤에는 학교 이름이 새겨져 있다.
학생들은 유니폼을 받고서 줄을 서 있다.
학생들은 20명 정도 이다.
유니폼을 나눠주고 배구코트와 배구공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휴대용 음향을 기증하고 있다.
이웃마을 바끌레 마을에서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왔고 축하공연을 해주고 있다.
바끌레 마을에서 에꾸와 마을까지는 걸어서 2시간이 걸린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댄스타임을 갖고 있다.
마을 사람들과 어린이들은 춤을 추고 있다.
에꾸와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또 해주었다.
누르부는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고향 초등학교에 기증을 했다.
나는 일하면서 알고 지낸 누르부의 행사에 참석했다.
셰르파족들의 마을을 보면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한다.
순수한 산골 사람들은 친절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다.
자연에 순응하고 사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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