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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상하이마을 Ban Xang Hai (ບ້ານຊ່າງໄຫ 반쌍하이) (드론 영상) 루앙프라방에서 약 20km 정도 보트를 타고 가면 오른쪽에 상하이마을이 나온다. 상하이 마을은 원래 항아리를 만들던 마을이었는데 항아리를 이용해 라오스 전통주인 쌀로 만든 위스키와 직접 만든 스카프가 유명하다. 상하이 마을은 육로로 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나는 보트타고 가는 비용에 이 상하이마을 투어가 있는지도 몰랐다. 득템한듯.. "상하이마을은 "바이쌈몽"이라는 나뭇잎을 직접 발효시켜 누룩을 만들어서 화학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연산 재료를 사용하여 술을 만들었다. 전통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언제까지 이런 방법으로 술을 빚을지 궁금하다. 상하이마을 메콩강 선착장이다. 조금은 허술하지만 라오스에서는 괜찬은 것이다. 루앙프라방에서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빡우동굴로 가다보면 2/3 정.. 2024. 2. 18.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메콩강 보트를 타고 빡우동굴 가는 길 빡우동굴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댓츠어폰호텔에 머물고 있어서 호텔 사장님께 많은 도움을 받는다,. 이번에 빡우동굴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냐고 했더니 보트를 타고 가면 된다고 했다. 물론 육로로 가서 빡우마을에서 바로 앞에 있는 곳까지 배를 타고 가도 된다. 하지만 호텔 사장님이 소개해준대로 가보기로 했다. 아침을 일찍 먹고 호텔 사장님이 오토바이로 나를 선착장 매표소까지 태워주었다. 굳.. 물론 걸어가도 호텔에서 10분 이면 가는 거리였다. 그리고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부부도 호텔 사장님이 픽업해주었다. 선착장에서 매표를 하는데 아침 8:30분에 있었다. 먼저 배표를 구입했는데 150.000낍이었다. 물론 왕복이었다. 그리고 보트는 빡우동굴로 직행하는것이 아니고 상하이 마을을 들려서 .. 2024. 2. 16.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Kuang Si Waterfall / ຕາດກວາງຊິ 딷꽝씨) (드론 영상) 루앙프라방에서 남쪽으로 약 29km 정도 거리에 있는 꽝시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잇는 아름다운 폭포였다. 눈으로만 봐서는 모르지만 드론을 띄워보면 밑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 폭포가 있다. 높이도 60m 라고 한다.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유여행이라면 스쿠터를 빌려서 시간을 넉넉하게 사용하는게 낫다. 수영복도 준비해서 가서 물에 들어가도 좋을 것이다. 미니밴을 합승하고 왕복요금은 100,000낍(5$)이다. 호텔에서 합승차를 소개했다. 미니밴은 호텔을 돌면서 사람들을 태우고 갔다. 미니밴을 약 40분정도 갔다. 입장료는 25,000 낍이다. 인터넷에는 20,000낍이라고 했는데 벌써 올랐다. 헐. 제일 위에 있는 폭포는 3단으로 떨어지는데 아래에서는 다 보이지 않는다. 천사가 내려.. 2024. 2. 15.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흐안짠박물관 (ເຮຶອນຈັນ ມໍລະດົກ 흐안짠모라독) 루앙프라방 내가 묵고 있는 댓츠어폰호텔 바로 앞에는 흐안짠 박물관이 있다. 흐안짠 박물관은 루앙프라방이 라오스의 수도였던 시절에 귀족들이 살던 집을 개조한 곳으로 라오스 전통 목조 건축과 라오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흐안짠 박물관에서는 라오스 전통 의상 체험, 사진찍기, 전통 악기 공연, 수공예품 제작 체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있다. 물론 이런 체험은 유료이다. 흐안짠 박물관 정문에서 들어가면 왼쪽 앞에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서 옷을 대여하고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여비는 안물어봤네요..ㅠㅠ 2층 건물인 박물관은 내부에 옛날 귀족들이 살았던 그대로 되어 있었다. 침대와 살림살이들이 있고 끝에는 부엌도 있다. 입장권이 2장인데 박물관 밖에만 볼려면 .. 2024. 2. 12.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마이사원 (wat mai / ວັດໃໝ່ 왇마이) 새벽에 탁발체험을 하고 바로 뒤에 있는 왓마이사원을 둘러볼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입장료를 달라고 했다. 그래서 나중에 볼려고 나왔다. 그리고 새벽시장을 보고 호텔에 가서 아침을 먹고 일정을 시작했다. 일정에서 2번째 들린 곳이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바로 왼쪽에 있는 왓마이사원이다. 왓마이사원의 원래 이름은 ວັດໃໝ່ສຸວັນນະພູມມ າຮາມ 왇마이쑤완나품마함 이다. 왓마이에서 ວັດ 왇은 사원, ໃໝ່ 마이는 새로운 이다. 새로운 사원이란 뜻이다. 건축 당시 새로운 사원이어서 그랬을 것이다. 지금은 루앙프라방에서 오래된 사원에 속한다. 정확한 건축연대는 모르지만 만타뚜락왕이 1821년 복원공사를 하면서 "왓마이" 로 칭했다고 한다. 왓마이 사원은 왕족들이 수행하던 왕실 사원중 하나였다. 왓마이 사원은.. 2024. 2. 10.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 호파방사원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은 라오스 왕궁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공식적인 이름은 하우 캄(Haw Cham)이다 1904년에 왕족을 위해 지어졌다. 궁전은 외부 인사가 왕가를 방문했을 때 인근 강가에서 바로 머물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왕이었던 시사방봉이 승하하면서 왕자였던 사방밧타나가 최후의 주인이 되었다. 1975년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왕정이 붕괴되면서 가족들은 유폐되고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이 왕궁이 지어질 당시는 프랑스 식민지여서 라오스전통방식과 프랑스의 미술 양식이 접목되었고 계단은 이탈리아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체에 전통 조각이 놓여 있다.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은 바닥이 마루바닥이다 입구에서 들어갈때 신발과 모자를 벗고 들어간다. 그리고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2024. 2. 8.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새벽시장 Luang Prabang morning market (ຕະຫຼາດເຊົ້າຫຼວງພະບາງ 따랃싸오루앙파 아침에 탁발공양체험을 하고 왇마이사원 왼쪽 골목으로 갔다. 이곳에는 새벽시장이 열린다. 탁발공양이 6:30분에 끝나서 구경을 하는데 7시쯤 되니까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해지기 시작했다. 조그만 것은 5,000낍, 둥글고 큰것은 10,000낍이다. 그리고 아줌마가 맞은편에 있는 주스도 마시라고 했다. 바로 맞은편에 오렌지주스를 직접 짜서 파는데 20,000낍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튀김 아줌마의 친딸이었다. ㅎㅎ 이 오렌지주스는 정말 맛있다. 직접 즙을 내서 주니까 싱싱하고 상큼하다 꼭 한잔 마셔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빵가게도 있네요 새벽시장을 둘러보고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야해서 다 맛보진 않았어요 루앙프라방 새벽시장은 야시장과는 달리 좁은 골목 양쪽에 마대를 펼치고 장사를 하고 있다. 새벽부터 활기가 찬다... 2024. 2. 6.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탁발공양체험 루앙프라방에서 탁발공양체험을 할려고 아침 5시에 호텔에서 나와서 장소를 확인하러 갔다. 탁발이란 "공양 그릇"을 받쳐들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승려들이 공양과 보시로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는 스님들 자신의 고집과 자만심을 없애고 무욕과 무소유를 실천하는 의미이다. 탁발 공양은 새벽 5:30 부터 1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4차례나 스님들 무리가 지나간다. 이곳에는 탁발 음식을 파는 분들이 의자와 음식, 과자를 준비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찹쌀밥과 과자 그리고 어깨를 두르는 띠를 주는데 50,000 낍이었다. (20,000낍은 1달러) 호텔에서 탁발공양하는 곳으로 가는 길은 어젯밤에 몽족야시장이 열렸던 곳이라 아직 쓰레기들이 많이 있었다. 아침에 청소를 한다. 새벽시장을 보고 돌아오니..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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