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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고창군 가볼만한 곳 : 고인돌박물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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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는 고인돌박물관과 고인돌공원이 있다.

오늘은 박물관을 둘러보자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상설전시관은 전체 전시공간에 대한 관람정보와 상징전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주제전시실의 전시내용을 압축해서 상징전시로 전시내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킴으로써 적극적인 관람 욕구를 유도하고 관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상징물 옆에는 안내데스크 및 정보검색 시스템을 설치하여 관람객을 위한 사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관3층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는 불피우기, 암각화 그려보기, 고인돌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원형움집의 내부를 1:1 실물크기의 모형으로 만들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 외부의 넓은 야외공간은 고창 청동기인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선사인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선사마을과 고인돌의 덮개돌을 운반해 볼 수 있는 고인돌 끌기 체험마당과 대표적인 묘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인돌의 종류

고인돌은 돌 위에 넓은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 고인돌,

땅속에 무덤 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놓은 뒤 거대한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 고인돌,

땅속 무덤 방에 받침돌 없이 덮개돌을 올린 개석식 고인돌 등이 있다

고창 고인돌 박물관과 고인돌공원 유적지 지도

 

고인돌은 계급 분화가 시작된 청동기 시대에 주로 만들어졌으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고인돌 시대에 함께 살아온 그들

 

한국의 고인돌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곳이 3곳이 있다.

고창. 화순. 강화도 이다

 

마을 집옆에 고인돌이 있다.

옛날에는 이것이 무엇인지도 모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고인돌 만드는 과정중에 큰돌을 옮기는 방법

 

고인돌 시대는 청동기 시대인데 이때는 BC 3100~BC 300 까지를 말한다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기원전 20세기부터 기원전 4세기로 보고 있다.

 

고인돌 문화의 장례문화를 인형으로 재현했다

 

고인돌의 분포 현황을 보면 고창. 화순등 호남지방에서 제일 많이 발견되고 있다.

아마 그때는 강을 중심으로 농사를 많이 지어서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고인돌 형태와 구조.. 

크게 3가지 방식이다

 

박물관 입구에 옮겨놓은 고인돌

 

박물관을 관람하고 모로모로탐방열차를 타고 고인돌 공원 유적지를 가면된다. 

물론 걸어서도 갈수 있다. 

제 생각으로는 탐방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에 유적지까지 걸어서 가는게 낫다.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노약자. 장애인은 열차를 타고 가기를 권한다

거리는 박물관 앞에서 600미터 정도이고 여러군데에 분포되어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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