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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포레스트 (4est) 수목원(가을)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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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수목원은 숲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forest에 별(Star), 기암괴석(Stone), 이야기(Story),. 배울 거리(Study)라는 4개의 St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했다.

 

 

포레스트수목원은 6만여 평의 숲을 따라 14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4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봄에는 200여종의 수국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가 장관을 이룬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

 

매표소를 지나면 오른쪽에 포토라인이 있다.

 

핑크뮬리는 이제 가을의 상징이 되었나부다.

여러곳에서 핑크뮬리를 볼수 있으니 말이다.

 

팜파스그라스..

억세종류인것 같은데 훨씬 높고 크다. 그리고 솜털도 풍성하다

잎이 억세처럼 날카로우니 사진찍을때 조심해야 한다.

 

수목원이어서 산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 된다.

아직도 더 개발중인게 보인다.

 

물맛에 반하지 마시고 마시는 사람에게 반하시라...

물맛도 좋다.

 

산책로를 따라 쭉 가면 노적봉 바위가 있다.

이 곳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기도를 드리던 장소이다.

볏가마를 쌓아놓은 모양이라 하여 노적봉이라 부르기도 하고 정성들여 기도하면 만석꾼이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풍수지리로 보면 현 위치는 호랑이의 심장에 해당하여 성스러운 시운이 무척 많은 곳이다. 

무너진 돌담만 보수하였으며 지역민들의 요망에 따라 원형 그래도 보존 될 것입니다.

제단의 현금은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됩니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면 노적봉 바위틈 사이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 좁은 틈사이로 어떻게 뿌리를 내렸을꼬...

그 나무에 천원짜리를 묶어놨다.

 

봄에 피는 수국꽃이 아직도 몇그루 남아있다.

 

주차장은 작은데 봄에 수국을 보러 올때는 올라오는 길이 주차장을 이룬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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