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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해남군 가볼만한 곳 : 해양자연사박물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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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광주중외공원에서 수산전시관을 시작으로 2002년 땅끝(송지면 통호리)에 해양자연사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지금까지 수집하고 제작한 5만여 점의 전시품을 세상에 펼쳐 보였다. 지금은 2019년부터 새로이 땅끝마을(송지면 송호리)로 신축 이전하여 새로운 '땅끝시대'로 박물관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다

 

박물관은 시간과 지역적인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시하였으며 총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전시관인 시작海!는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대표화석들로부터 공룡알 화석 등에 이르기까지 태초에 바다의 탄생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전시관인 대단海!는 국내에서 가장 큰 크기의 메인전시품인 25m대왕고래골격을 중심으로 밍크고래 태아, 연안에서 심해까지의 디오라마관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전시품을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3전시관의 다양海!는 심해 디오라마관과 세계패류관이 전시되어 있어 고래상어나 대형 가오리, 백상어, 귀상어등 실제 바닷속 모습 그대로 전시하였고, 천연보석인 패류등이 전시되어 있다.
4전시관인 소중海!는 남극관과 포유동물관으로 지구촌 생태계의 최후의 보루라고 여겨지는 소중한 남극의 신비로운 동물들(펭귄, 심해상어, 남극심해산호 등)과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전시하였다. 또 각 전시관에 맞는 체험존이 구성이 되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바다의 신비함과 종 다양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자연의 경이로움, 실제 전시품이 전하는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연은 과학의 모태이다. 관찰하여 응용하고 발전시키는 탐구의 장으로서 박물관이란 장소를 바라보길 희망한다. 지금 지구촌은 기후와 환경문제가 직면하면서 생명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도 전한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남 땅끝마을 왼쪽으로 200m 가면 찾을 수 있다.

2002년 개관했기 때문에 벌써 18년이 지나간다.

 

오래된 화석도 있다.

 

심해에서 살고 있는 어류

 

대왕고래의 뼈를 전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을 방문시기는 8월이었다.

이때는 "파피루스로 피어난 이집트 기록문화 특별전"을 하고 있었다.

기간은 4/26~8/31 이어서 지금은 끝났고 다른 특별전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그림들은 파피루스에 그려졌는데 

파피루스는 최초의 종이로 고대 이집트에서 파피루스 줄기의 섬유로 만든 종이 이다

 

투탕카멘 마스크 (원본은 황금마스크)

투탕카멘은 이집트 제18왕조 제12대 왕이며 18세에 요절하여 알려진 것이 없으나 왕가의 계곡에 있는 왕묘가 발굴되면서 유명해졌다.

 

 

탐방시기는 2021년 8월이며

탐방갔던 것을 순서대로 올리느라 이제야 올립니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임양수박물관장이 실제 원양어선 선장생활을 약 12년간 하며 모아온 것을 전시하고 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진기한 어류. 어패류 등 다양한 어족을 만날 수 있다. 

땅끝마을도 보고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도 보러 가보자.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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