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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완도군 가볼만한 곳 : 청해포구 촬영장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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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포구 촬영장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66,000m² 부지에 조성된 드라마 및 영화, CF 좔영장이다.
드라마 '해신'의 촬영을 위하여 KBS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청해포구 촬영장은 청해진 마을을 비롯하여 선착장, 망루, 청해진 본영, 객사, 저잣거리 등 42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고 청해포구, 양주포구, 이도형 진지, 선박 건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당나라와 일본은 물론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해상 질서를 주도하며 왕성한 해상무역활동을 펼쳤던‘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기획드라마가 청해진의 옛 터 완도군 일원에서 제작되었다.
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국내 사상 최대의 제작비 150여억원을 들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KBS2 TV로 방영되었다.
현재 주말마다 청해포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트장은 바닷가이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바다로 내려 간다.

내려가는 양쪽에 촬영됐던 드라마. 영화 사진이 걸려 있다.

 

코로나만 아니면 주말과 평일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완도의 다른 곳 세트장은 관리가 안돼서 모두 철거됐는데 

이곳은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다.

 

 

완도는 장보고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이곳은 저번에 올린 청해진의 실제 장소가 아니고 촬영 세트장이다.

완도의 해상왕 장보고... 통일신라 말기 시대의 동북아를 평정했다.

신라 조정에서는 위기의식 때문에 장보고를 염장에 의해 죽인다. 

그 이후 지금까지도 바다의 패권을 쥐지 못하는 한국이다.

 

조선시대에는 왜적의 침입이 심해서 섬에 사는 사람을 육지로 이동시키기도 했다.

서남해안에 많은 섬들이 있는데 우리의 영토를 잘 지키고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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