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처갓집 도착

와이프는 결혼해서 한국에 온지 6년째  됐다
한달전에 암수술을 받고 베트남집에 먼저 가서 요양을 하고 있다
보고싶다고해서 오늘 베트남에 도착해서 재회했다
베트남은 벌써 한여름 날씨다

껀터로 메콩강을 넘어가는 다리의 야경

베트남항공을 이용해서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여도 비행기는 빈자리가 몇개없고 꽉 찼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저가항공은 부치는 화물이 23kg인데 베트남항공은 베트남인과 가족은 46kg까지여서 주로 베트남항공을 이용한다
추가화물을 부치는 가격과 비행기표를 비교하면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서 떤선녓국제공항까지는 딱5시간이 걸렸다
한국에서  아침에 출국할때 준비한 서류만 있으니까 무사통과였다

호치민 거리,  
출퇴근시간에는 오토바이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지금은 한낮이라  한산한편이다

넓은 도로는 차와 오토바이가 따로 갈수있게 분리대가 설치돼있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음식가격이 40,000đ (4만동)인데 우리나라 돈으로는 2,000원이다, 50,000đ이면 2,500원..

 

떤션녓국제공항에서 처갓집까지 약300km 정도인데 7시간이 걸렸다
밤9시 도착,,
이제 저녁을 먹고 쉰다,
한국과 베트남의 시간차는 2시간이다

 

https://goo.gl/maps/rqVYQsLTViVKTna46

떤선녓 국제공항 · Trường Sơn, Phường 2, Tân Bì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