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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일상이야기. 농촌 벼농사. 껀터(Cần Thơ) 놀러 가기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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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더니 7번째 처남이 논에 벼를 뿌리고 있다.

물에 불려 뿌리가 나오면 기계에 담고 뿌린다. 

한국은 싹을 띄우고 이앙기로 심는데 여기는 그냥 뿌리면 끝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아침이면 일이 끝난다. 

낮에는 더워서 일을 못하기 때문이다.

 

와이프와 조카2명.. 이렇게 4명은 오토바이 2대로 껀터(Cần Thơ)까지 간다.

껀터는 호치민에서 남쪽으로 가면 있는데 광역시정도 큰 도시이다.

거의 2시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피곤한지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잠을 잔다.

베트남의 카페는 음료수도 마시고 해먹에서 잠도 잘 수 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야시장에 들려서 느윽미아(사탕수수 쥬스) 한잔을 마신다. 

사탕수수 3토막을 기계에 짯더니 한잔이 나왔다. 가격은 15000동. 한화로 750원..완전 저렴하다

 

메콩강 근처에 공원이 있는데 몇년전에 갔던 다리를 또 가봤다.

 

바나나를 구워먹고 이겨서 구워먹는다.

 

1인당 219,000동(11,000원)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일찍 가서 사람이 없었는데 6시가 되니 가게가 가득 찻다.

 

공원에 호치민 동상

 

야시장 풍경..

한국도 야시장은 권장해도 좋을듯한데 미관을 위해서 모두 철거하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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