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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일상이야기. 처남. 9번째 처형집 가기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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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간김에 와이프 오빠와 언니들을 인사하러 갔다.

명절이면 오빠 언니들이 집에 오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찾아가야 한다.

 

논라를 쓰고 배를 타고 고고...

논라는 밀짚모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7번 처남집에 들렸다. 예쁜 딸을 2명을 두고 있다

 

9번째 처형집..

7번째 처남집에서 오토바이를 40분 걸려서 갔다.

오토바이 운전은 7번째 처남 큰딸이 하고 나는 뒤에 탔다.

 

9번째 처형집앞은 차가 다니는 길이 있고 바로 옆에는 작은 강이 있다.

강에서 지나가는 배..

 

와이프 조부모 묘인데 논 가운데 덩그러니 있다.

 

 

위의 4장의 사진은 제일 큰오빠집이다.

나와 동갑이다.

 

베트남은 보통 오토바이를 집안에 둔다.

도둑들이 가져가기 때문이다.

 

길가에서 과일도 팔고 물건도 판다.

 

야자에 뚜껑이 있길래 이게 뭔가 했다.

나중에 보니 따뜻한 차를 안에 놓고 따라 먹는 보온통이었다.

 

집뒤에는 가족묘들이 있다.

 

재래식화장실인데 화장실 밑에는 물이 고여 있고 물고기가 있다.

 

베트남은 지금 우기가 아닌데도 하루에 서너번씩 소나기가 지나간다. 

낮 기온은 35도가 넘어서 더운게 아니라 뜨겁다.

젊은 여자들은 외출할때 더워도 긴팔을 입고 해를 가린다.

하얀 피부를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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