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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음향출장

전남 영암군 2022 문화가 있는 날 "풍류한마당" : 음향출장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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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에 있는 "소리터" 주최로 행사가 열였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풍류 한마당"이다.

국악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했다.

소리터에서는 진도북놀이와 사물놀이등을 가르치는 전통 한국 문화관이다.

 

이 공연은 사물판굿 공연중에 선반놀이이다.

처음에는 막대기로만 돌리고 다음은 톱으로 돌리고 다음은 톱밑에 곰방대를 대고 돌린다.

 

이 공연은 사물판굿 공연 중에 버나돌리기 공연이다.

머리에 쓴 모자에 긴 버나를 달고 돌리면서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줄타기이며 어름산이의 장기를 볼 수 있다.

줄타는 사람을 "어름산이"라고 한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져서 마지막 공연인 줄타기를 할 때는 어둠이 내리고 있다.

 

풍류 한마당에서 첫번째 공연은 유소팀에서 모듬북을 노랏리듬에 맞춰 공연을 한다.

대북(큰북)과 여러가지 북을 노랏리듬으로 치는데 이들은 사물놀이도 하는 팀이다.

 

이 공연은 한영숙류 태평무이다.

태평무는 원래 궁중에서 추던 춤인데 지금은 이렇게 우리가 볼 수 있다.

나라와 백성의 무사태평을 바라는 춤이다.

 

이 공연은 "도도소리"에서 가야금 병창과 국악가요를 불렀다.

송가인도 국악을 해서 목소리가 걸죽한데 국악을 하는 도도소리는 미모에 노래도 잘한다.

 

이 공연은 뺑파전이다. 

심청전을 모티브로 한 마당극으로 뺑덕어멈의 이야기가 현대적으로 신명나게 놀아 줬다.

뺑덕어멈의 해학적인 얼굴 표정과 몸짓이 관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 공연은 사물판굿으로 사물놀이, 선반돌리기, 버나돌리기, 개인놀음 등으로 공연을 했다.

평소에 사물놀이는 많이 봤지만 다른 공연은 쉽게 접하지 못한다.

 

이 공연은 밸리댄스 공연을 하고 사물놀이와 밸리댄스공연을 협연하는 공연이었다.

 

 

 

장소는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도기박물관 마당에서 열렸다.

상품을 준비해서 행운권 추첨도 같이 했다.

날씨가 쌀쌀한데 끝까지 자리를 안떠나고 공연을 보는 관객들의 열정이 보였다.

 

이곳에서는 다른 공연도 자주 열리는 곳이다. 

구림마을은 삼한시대부터  2,2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있는 마을이다.

구림마을에 직접 가보면 여러 마을이 모여진 광역마을이다.

구림마을은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자

 

일시 : 2022.11.26.토

시간 : pm 3:00~5:30

장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54 영암도기박물관 마당

내용 : 2022 문화가 있는 날, 풍류한마당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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