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달랏 진흙마을 (Clay Tunel)

베트남 달랏 여행 코스중의 하나.. 오늘은 진흙에 가보자

몇일전부터 포스팅한 것을 보신분은 알겠지만 처음 방문하신분을 위하여 알려드립니다.

진흙마을은 달랏 시내에서 직접 차를 타든지 택시를 타든지 해서 가는 방법이 있다. 

약 10km 택시를 타고 가도 20분정도 걸린다. 그리고 다시 나갈때를 생각해서 타고온 택시를 미리 말해야 한다.

두번째 방법은 패키지 여행을 통해 달랏을 방문한 사람은 케이블카 -> 죽림선원 -> 뚜이엔럼 호수에서 배를 타고 진흙마을로 들어가는 것이다.

자유여행을 오신분은 어떤 것이 나을지 생각을 해야 한다.

 

뚜이엣남 호수에서 배를 타고 내리면 10분정도 걸어서 가면 진흙마을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매표를 한 후 입장하면 된다.

 

입장을 해서 조금 들어가면 버스킹을 하는 곳이 나온다.

앞에 있는 물건들을 쓰고 연주자 옆에 앉거나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물론 팁은 알아서 내면 된다.

 

진흙마을 입구이다. 테마파크처럼 꾸며 놨다.

진흙마을 입구 안쪽 왼쪽에 식당 같은 곳에 화장실이 있는데 돈을 받는 것 같다.

왜냐하면 개인 소유인것 같다. 화장실은 제일 안쪽에 있다.

 

입구를 지나면 왼쪽으로 해서 들어가면 된다. 오른쪽은 나오는 길이다.

용의 입에서 무언기 내뿜는 듯한 조형물을 만들어 놨다.

 

진흙마을은 이렇게 땅을 파서 터널처럼 만들었다. 그리고 좌우세 여러가지 조형물을 만들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가이드가 진흙으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비밀이 밝혀졌다.

기본 틀은 철근이나 철사로 만들고 거기에 시멘트로 덧입힌다. 

그리고 진흙색인 갈색으로 색칠한 것이었다. 진흙마을이라고 해서 진흙으로 만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하긴 진흙으로 만들면 비가 왔을때 모두 유실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한표를 던진다.

 

이렇게 관객들은 지나가면서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악세사리들은 사용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앞에 있는 바구니에 팁을 알아서 내면 되는데 정해지지는 않았다.

 

이런 터널을 쭉 걸어서 500m 정도 가면 위로 올라간다.

입구부터 계속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 된다.

 

터널을 지나서 끝에서 돌아나오면 밖에는 정원이 나온다.

 

이곳은 사진 찍기 제일 좋은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려고 순서를 기다린다.

사진을 찍으려고 옷을 대여해서 입고 나왔다.

 

앗... 정원을 돌아나오는데 한켠에는 모심기를 하고 있는 아낙네를 봤다.

개인 땅인가.... 2023년 1월 1일인데 베트남 달랏에서는 모심기를 하고 있다.

 

방문한 날이 2023년 1월 1일인데 그새 끝숫자를 바꿔놨다. 

동작이 빠르네요. 자세히 보니까 용접한 흔적이 보였다. 

 

마직막 코스에는 Covid 19 Park 가 있었다.

코로나 병원균 모양을 한 조형물을 전시해놨다.

 

이곳은 진흙마을 입구 반대쪽, 오른쪽인데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다.

나는 모두 돌아서 봤는데 사람들의 방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만졌더니 페인트가 묻어 나왔다.

 

달랏 진흙마을은 1시간 동안 관람을 했다. 

이 곳에는 원래 진흙마을이 있었는데 1970년대부터 조성하여 2010년부터 관광화했다고 한다.

진흙마을의 이미지를 잘 활용해서 달랏의 여행코스로 만든 것이다.

작은 진흙마을이 관광마을로 거듭난 것이다.

진흙마을에서 달랏 시내로 가는 길은 정말 꼬불꼬불한 길이어서 차를 가지고 왔다면 오고 가는 길에 조심해야 한다.

우리팀은 버스를 타고 나가는데 30분 정도 걸렸다.

달랏 패키지여행이어서 버스는 아침에 우리를 케이블카에 내려주고 미리 진흙마을 주차장에서 기다린것이다.

화장실은 제일 안쪽에 있어서 급한 사람은 미리 볼 일을 보고 들어가세요.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