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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달랏 케이블카를 타고 (Cable Car)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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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에도 케이블카가 있다.

우리 팀은 테라코타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첫 코스로 케이블카를 탔다.

달랏에는 케이블카가 1군데 있는데 케이블카역에서 출발하여 죽림선원 앞까지 가는 것이다.

케이블카의 총길이는 2.267m 라고 하는데 매표소 직원은 2.4 km 라고 했다. 2003년에 건설했다. 

케이블카를 건설한 회사는 케이블카 세계 1위 업체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에서 설계하고 만들었다.

 

캐빈 1량에 총 4인이 탈 수 있는데 보통  2명씩 타고 탑승객이 많을 때는 4명씩 탄다고 했다.

캐빈이 작아서 그런지 캐빈에 올라타면 흔들거린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 정도면 반대편에 도착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오른쪽에 달랏시가지가 보인다.

가이드는 밀림 사리로 지나간다고 했는데 1500m 고지여서 밀림은 아니다. 

달랏에는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그래서 소나무숲 사이로 지나간다.

 

케이블카역이다. 도로가에 있어서 차에서 내리면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는 입구이다. 

 

계단을 오르면 작은 정원이 있다.

달랏시내도 보고 사진도 찍는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보면 초입에 오른쪽을 바라보자.

달랏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달랏시는 건물이 고도제한이 있어서 고층건물은 없다.

달랏시는 럼동성(한국의 도 정도의 행정구역)의 도청소재지이다. 인구는 42만명이 살고 있다.

 

소나무들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쭉쭉 뻗어 있다.

달랏시 주변 산에는 이런 소나무숲이다. 랑비앙산에 오를때도 보면 울창한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케이블카가 도착한 곳은 죽림선원 앞 주차장이다.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 일찍 출발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베트남은 7~8시면 시작하기 때문이다.

 

달랏여행을 왔다면 이 코스를 택한다. 

케이블카 -> 죽림선원 -> 뚜이엔럼호수 보트를 타고 -> 진흙마을 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면 딱이다.

죽림선원에 바로 차를 타고 가도 되지만 달랏에 1개 밖에 없는 케이블을 타보는 것도 좋겠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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