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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탁발공양체험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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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탁발공양체험을 할려고 아침 5시에 호텔에서 나와서 장소를 확인하러 갔다.
탁발이란 "공양 그릇"을 받쳐들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승려들이 공양과 보시로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는 스님들 자신의 고집과 자만심을 없애고 무욕과 무소유를 실천하는 의미이다.
 

 
 

 
탁발 공양은 새벽 5:30 부터 1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4차례나 스님들 무리가 지나간다.
이곳에는 탁발 음식을 파는 분들이 의자와 음식, 과자를 준비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찹쌀밥과 과자 그리고 어깨를 두르는 띠를 주는데 50,000 낍이었다. (20,000낍은 1달러)
 

 
호텔에서 탁발공양하는 곳으로 가는 길은 어젯밤에 몽족야시장이 열렸던 곳이라 아직 쓰레기들이 많이 있었다.
아침에 청소를 한다. 새벽시장을 보고 돌아오니 벌써 청소를 하고 깨끗했다.
 

 
탁발공양을 하는 장소는 왇마이사원 정문 오른쪽 모서리부터 야시장이 열리는 끝 사거리까지 이어진다.
음식을 준비한 아낙네들이 작은 의자와 바닥에 음식을 놓을 돚자리를 가져와서 준비를 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위치에서 앉고 음식을 구입하면 된다. 
 

 
탁발 음식을 구입한 아줌마에게 촬영을 부탁했다.
캠으로 동영상도 찍어주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왇마이사원이다.
 

 
아직 이른시간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하나씩 오기 시작한다.
 

 

 

 
탁발공양시간이 되어 가면 단체여행을 온 사람들을 태운 미니밴 여러대가 와서 관광객을 내려주고 갔다.
 

 
관광객들은 앉아서 탁발공양을 할려고 스님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인 아줌마가 왼쪽에 앉았는데 뒤쪽에 음식을 조금 놓고 불을 피웠다.
한국의 고시래 같은 느낌이었다.
 
 

 
멀리서 스님들 행렬이 오기 시작한다.
 

 

 
첫번째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님들이 왔고, 2. 3번째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왔다.
그리고 마지막 4번째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와서 왇마이사원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왇마이사원에서 탁발을 끝낸 스님들이 염불을 불러주고 마쳤다.
 
탁발할 때주의할 점은 여성분들은 스님의 몸을 대서는 안된다.
종교적인 의미이니까.. 
 
찹쌀밥을 작게 뭉쳐 덩어리를 만들고 과자와 같이 준다. 따로 줘도 상관없다.
나는 3번째 스님들이 지나갈때 음식이 끝나서 4번째 행렬에서 사진을 찍었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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