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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 호파방사원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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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은 라오스 왕궁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공식적인 이름은 하우 캄(Haw Cham)이다
1904년에 왕족을 위해 지어졌다. 
궁전은 외부 인사가 왕가를 방문했을 때 인근 강가에서 바로 머물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왕이었던 시사방봉이 승하하면서 왕자였던 사방밧타나가 최후의 주인이 되었다.
1975년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왕정이 붕괴되면서 가족들은 유폐되고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이 왕궁이 지어질 당시는 프랑스 식민지여서 라오스전통방식과 프랑스의 미술 양식이 접목되었고 계단은 이탈리아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체에 전통 조각이 놓여 있다.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은 바닥이 마루바닥이다 입구에서 들어갈때 신발과 모자를 벗고 들어간다.
그리고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과 오른쪽에 있는 왕궁 사원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며 역시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입구 오른쪽에는 왕의 응접실이 있으며 지금까지의 왕들 흉상이 벽에 있다.
프랑스의 화가가 그린 전통 양식을 담은 그림도 있으며 각 벽에는 매일 매일  시간마다 빛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고 한다
 

 
입장료는 30,000낍이며 관람시간은 am 8:00 ~ pm 18:00 로 안내간판이 있다.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에 들어서면 먼저 왼쪽으로 간다. 
동상이 있고 뒤에 건물이 있는데 락카룸이다.
이곳에서 소지품을 모두 맡기고 가야한다. 어차피 사진을 찍지 못하니까 잠시 놔두고 내부를 봐야한다.
옷도 아주 짧은 옷은 안된다. 이곳에서 빌려서 입고 가야한다.
 

 
락카룸에서 소지품을 맡기고 가운데 있는 박물관에 간다.
박물관 내부를 관람할때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과거에 왕궁이었기 때문에 그때 사용하던 물건들이 그대로 놓여 있다.
 

 
다음은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오른쪽에 있는 호파방사원에 가서 구경한다.
이곳도 내부는 사진을 찍지 못한다.
루앙프라방에서 사원 내부에 들어갈때는 모두 신발과 모자를 벗고 들어간다.
 

 
이 건물은 뭔가 했는데 안쪽에 옛날 사용하던 가마와 옛날 탔던 승용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물론 사진을 찍지 못한다.
그리고 이 건물 왼쪽에 화장실이 있다.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은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다.
박물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이 나무가 나오는데 바로 앞이 나가는 출구이다.
이 나무는 동남아에서 자생하는데 줄기에서 늘어진 것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된다. 그리고 점점 자라면서 몸체와 하나가 된다.
 
 
 

 
이곳이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출구이다.
출구로 나오면 미니밴들이 관광객을 기다리느라 길가에 줄기어 주차되어 있다.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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