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도시 탐방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성의 도시이며 라오스의 제2의 도시이다.

라오스의 대표적인 역사도시이며 루앙프라방의 인구는 약 6만명이 살고 있다.

루앙프라방은 1353년 ~ 1560년 까지 란쌍 왕국의 수도였으며 당시에는 굉장히 번영한 도시였다.

지금도 당시의 왕궁과 사원이 남아 있다. 왕궁은 현재 국립박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루앙프라방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루앙프라방은 역사와 전통의 고도이어서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특히 새벽에 하는 탁발공양체험은 거의 체험하는 코스가 되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도 볼거리이다. 루앙프라방은 대부분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다.

가격은 그래로 주면 안되고 꼭 깍아야 한다. 

비싸요 : 팽라이, 팽껀빠이

왓마이 사원 뒤에서 열리는 새벽시장도 볼거리이다.

 

 

루앙프라방의 도시 번화가는 푸씨산을 중심으로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주변에 유명한 사원들이 몰려 있다.

그래서 호텔을 예약할때도 고려사항이다.

나는 여행어플에서 푸씨간 앞에 호텔을 잡아서  자유여행 중 특히 잘했다.

 

 

 

찹쌀밥에 버섯요리를 시켰다.

대박 맛있다. 찹쌀을 쫄깃하니 맛있다.

 

 

이 요리는 땀막훙(파파야 샐러드)을 맛볼려고 주문했는데 발효향 심해서 나는 파파야만 골라 먹고 남겼다.

 

 

 

 

예쁘게 생긴 차는 도시투어를 위해 대여를 하는것 같았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패키지 여행오신 단체손님들이 들어갔다.

앞에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카례와 생선돈까스를 시켰다.

카레 맛은 약간 싱거웠다.

 

 

 

라오스 집앞이나 가게 앞에는 이런 작은 조형물이 있다. 

베트남 여행을 할 때도 캄보디아에도 있었는데 동남아에서는 거의 일반적인 종교적인 것이었다.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루앙프라방 도시는 정말 매력적이다.

 

 

 

내가 묵고 있는 댓츠어폰 호텔 입구이다. 

처음에 썽태우를 타고 구글 지도만 보고 찾았는데 못찾았다.

왜냐하면 호텔입구까지는 차가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나 스쿠터는 들어가는데 차량은 들어갈 수 있지만 통행은 하지 않았다.

댓츠어폰 호텔 주인은 젊은 부부였으며 모두 베트남인 이었다.

호텔 주인이냐고 했더니 건물을 빌려서 장사를 한다고 했다.

아마 라오스인이 아니어서 매매는 안되는것 같았다.

 

 

라오스의 기본적인 교통수단인 썽태우는 소형 버스라고 보면 된다.

단체여행객을 데리고 가기도 하고 원하면 개인이 타도 된다.

패키지여행을 왔을때는 상관없지만 자유여행으로 왔을때는 스쿠터를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면허증을 제시 안해도 되고 여권만 있으면 빌려준다.

 

 

여러 곳에 스님과의 접촉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 간판이 자주 보인다.

 

 

이런 사진이 있는 곳은 오토바이, 스쿠터,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이다.

대여점에 직접 대여하는 것보다 호텔에 전날 예약하는 것이 훨씬 싸다.

그럼 호텔 앞에 아침에 도착해 있다.

요금은 호텔에 주면 된다.

 

 

라오스도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여서 바게트샌드위치가 주식이기도 하다.

 

 

루앙프라방 구경할때 걸어다닐때는 상관없지만 스쿠터를 빌릴때는 일방통행로가 있어서 잘 보고 다녀야 한다.

일반통행로 때문에 시계 반대방향으로 코스를 잡아야 한다.

특히 푸씨산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이다.

 

 

루앙프라방에서 3박4일을 지냈는데 가장 아쉬운 것은 꽝시폭포에서 돌아올때 미니밴을 못타고 온 것이 제일 힘들었다.

나머지는 대부분 좋았다. 코끼리투어만 못해보고 다 한것 같다.

라오스 여행이라면 루앙프라방을 꼭 방문해서 박물관과 사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외국인이 하도 많아서 이곳이 라오스인가 할 정도이다.

라오스의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은 이제 추억을 남기고 간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