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이 섬을 사들인 이창호와 최호숙 현 외도 보타니아 회장 부부가 40년간 섬 전체를 정원으로 가꾼다.ㅠ
이창호님은 고등학교 교사였고, 최호숙님은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3년동안 외도를 조금씩 매입하면서 외도 전체가 부부의 소유가 되었다.
처음에는 예전 주민들이 고구마를 심던 밭에 밀감나무 3,000 그루와 편백나무 8,000 그루를 심어 농장을 조성했다. 그후 한파로 인해 농장이 망했다. 그후 폐교된 구조라 분교 터에 돼지 80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우파동, 양돈파동으로 양돈장도 망했다.
그후에 꽃을 좋아하던 부부는 꽃과 나무를 재배해 거대한 식물원을 만들었다.
이후 외도 보타니아는 대박이 났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도 보타니아에 한번쯤은 가봤을 것이다.
나도 마음만 먹었는데 거제 여행에서 외도를 관람했다.
외도 가는 배편은 9군데가 있지만 나는 도장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과 외도를 구경했다.
'보타니아'는 botani(식물)와 utopia(낙원) 을 뜻하는 합성어이다. 또 다른 이름은 조라섬이다.
옛 조라란 뜻은 조선시대때 수군진영이었다.
1900년대 전후로 6가구가 살았다고 하는데 1972년 주민들은 이창호와 최호숙 부부에게 모두 팔고 섬을 떠났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식물공원이다.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를 받고 1995년 4월 외도해상농원으로 문을 열어 한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다.

유람선을 타고 거제 해금강을 본후에 외도로 가고 있다.
외도에는 유람선의 접안과 관광객의 안전한 승하선을 위하여 국비, 도비, 시비, 자부담으로 조성되었고 그 끝에 외도 섬 모양을 형상화하여 설계한 등대가 위치해 있다.
사진의 왼쪽에 방파제와 등대가 보인다.

나는 도장포에서 유람선을 탔는데 지세포에서 출발한 유람선도 거의 동시에 도착했다.


2곳에서 출발한 유람선에서 도착한 여행객들은 줄을 지어 관람한다.

내가 타고온 도장포유람선이다. 첫배로 출발했는데 관광객들이 꽉 찼다.

가장 아쉬운 것은 드론 촬영을 못하게 했다.
이룬.. 나는 드론을 모르고 가져갔는데

유람선에서 내리면 아치형 문을 통과한다.

이곳부터 해상공원 외도 보타니아를 구경하면 된다.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개 섬 중의 하나로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데다가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이다.
1995년 4월 15일 외도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한지 불과 2년만에 연간 1백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아주시는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했고, 한국 관광공사뿐만아니라 네티즌에 의해 한국의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10m 방파제와 외도 모양의 등대가 보인다.




외도 관광 안내도인데 꽤나 넓어서 볼게 많다.
관람시간은 1:30분 가량이다.





넓은 광장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비너스가든이다.

비너스가든이 길게 꼭 유럽의 정원처럼 꾸며졌다.




간이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구입할 수 있다.



화훼단지 전경이 보인다.





이곳은 파노라마 전망대이다.
확트인 바다 전망과 외도보타니아의 숨어 있는 정원인 동섬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동섬은 수 천년동안 거센 파도와 바닷바람이 빚어낸 기암절벽 위에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원시 동백림이 그대로 보존된 자연정원입니다
파노라마 전망대에서는 맑고 화창한 날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내다 볼 수 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아에서 광활한 바다의 거센 출렁임과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놀이조각공원이다.

외도 보타니아 설립자인 이창호님의 사연이 있었다.






이곳은 에덴가든, 에덴교회이다
에덴동산을 연상케하는 이곳은 서이말등대가 내려다 보이는 외도보타니아의 숨겨진 명소입니다
마치 뒤뜰을 걷는 듯한 이곳에는 작고 예쁜 에덴교회가 있는데 우거진 나무사이에 우뚝 서 있는 거대한 십자가가 이곳을 더욱 성스러운 공간으로 느끼게 한다
외도보타니아를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개방된 에덴교회에서는 누구나 자유로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올리는 간절한 기도는 무엇이라도 꼭 이루어질 것만 같습니다











이곳은 사랑의 언덕이다.
천국의 계단을 지나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외도보타니아의 모든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슴 벅찬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곳은 원래 원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풍어제를 지냈던 곳으로 300년이 넘는 오래된 당산나무가 있는 신성한 곳입니다.
아름답고 아늑한 이 곳에 많은 연인들이 찾아와 사랑을 확인하고 약속하는 곳으로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언덕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곳은 천국의 계단이다.
원주민이 밭을 일구던 이곳은 경사가 급한 척박한 지형이었습니다.
하늘과 맞닿은 정상부와 땅을 이어주는 하단부가 마치 천국의 계단을 연상케한다고 하여 이곳을 계단식으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섬이라는 열악함 속에서 손으로 직접 블록을 찍어 쌓아 올린 땀과 노력의 결실로 천국의 계단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서운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심은 3,000그루의 말감나무와 8,000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었지만 그 후 찾아온 한파로 밀감나무가 얼어 죽어 지금은 그때 살아남은 편백나무와 새로 심은 아왜나무, 그리고 다양한 희귀식물들이 이곳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천국의 계단은 시원한 그늘터널을 만드는 조경아치와 다양한 모양으로 가꾸어진 정원수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테피스트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계단을 걸으면서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찬란한 햇빛의 향연과 시원하게 펼쳐진 해금강의 거센파도 소리를 만난 여러분은 이곳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공원에 경운기가 있는데 공원을 현재도 관리하는 직원이 있다.







내려갈때는 처음에 올라온 입구가 아닌 방파제쪽으로 갔다.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곳에는 작은 박물관처럼 과거의 외도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었다.






외도 보타니아를 구경하고 내려왔는데 여러척의 유람선들이 손님들을 내려주고 기다리면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왜냐하면 배를 댈 수 있는 곳은 장소가 작기 때문이다.


방파제 끝에 있는 등대 내부에도 볼 수 있다.

유람선 접안시설은 부표로 되어 있어서 조수 간만에 따라 뜨고 가라앉게 되어 있다.
나는 도창포항에서 첫배로 출항했다. 그리고 도장포항에서 점심을 먹고 도장포항, 바람의 언덕, 해금강테마박물관, 신선대를 구경했다.
도장포항에서 출발한 유람선을 도착할때까지 시간은 총 2:40분이 걸린다.
해금강 관광은 30분이면 외도는 1:30분 정도 관람한다.
유람선을 탈려면 꼭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유람선 승선권과 외도 입장권을 같이 구입한다.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5 (도장포 유람선)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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