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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자유여행 : 셰르파 바끌레마을 (बाकले) 네팔 카트만두에서 1주일을 지내고 3주일은 셰르파 바끌레마을(बाकले)에서 보냈다1. 2월 카트만두 날씨는 한낮이 18~20도인데  바끌레마을은 더 쌀쌀하다.워낙 고지대라보니 구름(안개)가 자주 끼였고 안개가 낄때면 더 추웠다.눈은 1년에 1.2번 내린다고 했는데 내가 있을때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내가 잠잤던 집인데 집들이 띄염띄염 있다.자신의 밭들이 있는 곳에 집을 지었다.과거에는 대나무로 만든 집을 지었는데 요즘은 양철 지붕이 대부분이다.  안집과 부엌은 따로 있는데 이곳 부엌에서 요리를 해서 밥을 먹고 잠은 안집에서 잔다.네팔 사람들은 모두 오른손으로 밥을 먹는다.왼손잡이는 왼손으로도 밥을 먹었다.  왼쪽 멀리 보이는 산너머는 티벳자치지구 중국땅이라고 했다.그리고 산정상부분에는 만년설이 보였다.. 2025. 3. 8.
네팔 자유여행 : 칸드바리에서 파티브하라 바끌레 (बाकले)마을 가는 길 (Pathibhara पाथिभरा) 칸드바리에서 13:00 출발했다.파티브하라 바끌레 마을로 가는 길도 도로가 공사중이었다.강이 나올때까지 비포장 도로는 먼지로 가득했다.강을 지나서는 산길, 임도에 가까웠다.바끌레 마을, 셰르파족 마을에는 18:30분 걸렸다.5시간이나 걸렸다. 약 70km 정도 되는 거리였다  비포장 도로는 한참 도로공사중이다.먼지가 날려서 앞에서 차가 오면 문을 닫아야 한다.혹여나 비가 내렸다면 못갈지도 모른다.그리고 이곳에는 4륜 지프차만 갈 수 있다. 일반 승용차는 엄두도 못낸다  arun 강은 댐공사중이었다.  이 댐은 수력발전소를 만드는 것이다.그리고 여기에서 만든 전기는 인도에 수출한다고 했다.네팔도 전기 사정이 안좋아서 하루에 한 두 번씩 전기가 끊기는데 경제 사정이 안좋아서 전기를 수출하는 것이다.  이 영.. 2025. 3. 6.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에서 칸드바리 가는 길 (Kathmandu काठमाडौँ -> Khandbari खाँदबारी) 네팔 자유여행으로 나는 산속에 살고 있는 셰르파족들의 마을로 들어갔다.셰르파 사람들은 네팔의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민족인데 티베트어로 'ཤར་(shar)'와 'བ་(pa)'는 동쪽과 사람을 의미하고 있어 동쪽에서 온 사람을 의미한다.셰르파는 약 500년 전에 티베트에서 네팔 산악지대로 이주한데서 유래되었다. 주로 티베트 불교를 믿으면 셰르파어와 네팔어를 사용한다.셰르파족들은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 거주하고 있어서 고지대 적응 능력이 뛰어난데 산악인, 산악 원정대의 안내와 짐꾼으로 활약하고 있어서 '원정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보통명사로 사용되기도 한다.그래서 나는 처음에 셰르파라고 해서 직업인줄 알았는데 소수민족의 이름이었다.  카트만두에서 칸드바리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다.작년 우기때 피해를 입은 도로가 엉.. 2025. 3. 4.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 차루마티 스투파 (Charumati Stupa चाबहिल स्तुपा) 차루마티 스투파는 네팔 카투만두 시내에 있는 짜바힐 3거리에서 100m 남쪽에 있다차루마티 스투파는 짜바힐에 있어서 차바힐 스투파, 단도즈 스투파라고도 불린다.카트만두 순환도로변에 있다.     짜바힐 3거리 육교에서 찍었는데 카트만두 순환도로이기때문에 항상 붐빈다.직진 도로가 순환도로이고 오른쪽 도로가 시내로 들어가는 진입로이다.  차루마티 스투파 정문이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양쪽에 똑같은 모양이다.  네팔 여행에서 보는 스투파는 가운데 탑이 거의 비숫하다.그리고 만국기 같은 깃발들이 달려 있다.  티벳불교의 특징은 스투파 가운데 위에서부터 길게 늘어뜨린 색기들이 달렸다.여러가지 색이 달린 깃발을 달았다.시골을 다니다보면 가끔 일반 가정집에도 이 깃발이 달.. 2025. 3. 3.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 스와얌부나트 부다 파크(Swayambhu Buddha Park - Ring Road स्वयम्भू बुद्ध पार्क) 스와얌부나트 사원을 보고 나서 내려오다가 오른쪽으로 난 비포장 길을 따라 내려 가면 대로변에 스와얌부나트 부다 파크입구가 있다.조경이 잘 되어 있는 공원으로 대형 금불상 3개가 있다.이곳은 입장권이 따로 없이 무료 입장이다.     이곳이 스와얌부나트 부다파크 입구이다.입구 앞은 큰 도로이다.입구가 협소해서 사람이 많을때는 복잡하다  멀리서 본 스와얌부나트 부다파크이다.  스와얌부나트 부다파크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불상 3개가 보인다.  스와얌부나트 부다파크 대형 불상 뒷쪽에는 넓은 뜰이 있다.  스와얌부나트 사원에 갈때는 택시를 타고 정문앞까지 갔다.그리고 스와얌부나트 사원을 보고 나서 걸어서  내려오면서 스와얌부나트 부다파크를 구경했다.80%가 힌두교인데 불교도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었다.동남아를 .. 2025. 3. 2.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 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 (स्वयम्भूनाथ स्तुप, Swayambhunath temple) 나의 여행하는 계획은 거의 구글지도에서 검색해서 진행한다.이번에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스와얌부나트는 불교 사원이다.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 (स्वयम्भूनाथ स्तुप, Swayambhunath temple) 은 카트만두 시내에서 서쪽 언덕에 있다.주변에는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원숭이 사원이라고도 한다.나도 촬영하다가 하마터면 카메라를 뺏길뻔 했다1979년 유네스코에서 카트만두 계곡에 잇는 7개의 주요 문화재를 등록했는데 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도 그 중에 하나이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입장료를 받아서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오르고 있다.ㅎㅎ    스와얌부나트 불교 사원 위에 오르면 카트만두 시내 전경을 잘 볼 수 있었다.카트만두에도 스모그가 심해서 공기가 뿌옇게 보이는데 방문한 날은 괜찮았다. .. 2025. 3. 1.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 U.D.C school (불교 학교) U.D.C school (불교학교)는 지인의 아들이 스님(21살)이어서 본인이 다녔던 곳을 소개했다네팔 시내에서 거의  20km 가 넘으며 1시간을 택시타고 갔다네팔은 힌두교도 80%, 티벳불교가 10.7% 정도 이고 나머지는 소수 종교들이다.  마을에서 U.D.C school (불교학교)로 들어가는 길목은 도로를 공사하고 있어서 먼지가 많이 났다.  U.D.C school (불교학교) 스님의 허락하에 드론을 촬영할 수 있었다.U.D.C school (불교학교) 뒷쪽에 수행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만 조심하라고 했다.  U.D.C school (불교학교)를 졸업한 지인의 아들(스님)이 있어서 공부하는 내부를 촬영할 수 있었다.안쪽에는 서열이 높은 스님들이 앞쪽에 앉았고 뒤에 않아서 불경을 외우고 있었다  사.. 2025. 2. 25.
네팔 자유여행 : 카트만두 Aviation Museum (एभिएशन म्युजियम) 카트만두 여행에서 구글 지도를 미리 검색한 곳은 Aviation Museum 이다.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인근에 있으며 대로변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2015년에 터키 항공기가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 파손되었다. 이 비행기를 다시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2015년 3월 224명의 승객을 태운 터키항공 A330기가 착륙하면서 사고가 났는데 이 사고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이 사고기는 2년간 방치되었다가 조종사 우프레티가 사고기를 항공박물관으로 재활용할 것을 건의하면서 60만 달러를 출자했다..  이 사고기를 공항에서 길 건너편으로 옮기는데 야간에만 6주간 옮겼고 10개의 부위로 분해하여 트럭으로 이동했다.그리고 기체를 조립하는데 2개월이나 걸렸다고 한다.  ..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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