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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왓위순나랏 (Wat Wisunnarat ວັດວິຊຸນນະລາຊ 왇위순나랏)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왓위순나랏을 방문했다. 오로지 구글 지도만 보고 스쿠터를 타고 다녔다. 전날 호텔 사장님께 스쿠터 1대 렌트를 부탁했다. 그랬더니 아침 먹으로 갔더니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루 빌리는데 150,000낍이다. 완전 싸다. 왜냐하면 전날 스쿠터를 빌리는데 가서 빌렸는데 1시간에 50,000낍이었으니 완전 대박 싼것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루앙프라방 사원 탐방을 하고 다녔다. 걸어다닐려고도 했지만 역시 스쿠터가 완전 좋다. 스쿠터 기름값은 가득채울때 60,000낍(3$)이었다. 왓위순나랏 사원은 1513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루앙프라방에서도 오래된 사원이다. 가운데 큰 건물은 루앙프라방의 다른 사원과는 사뭇 다른다. 이 사원은 전쟁과 침략에서 비교적 파괴가 되지 않.. 2024. 2. 26.
라오스 자유여행 루앙프라방 왓씨엥통 Wat Xieng Thong (ວັດຊຽງທອງ 왇씨앙통) 루앙프라방 왓씨엥통사원(Wat Xieng Thong)은 "황금빛 도시의 사원" 이라는 뜻이다. 라오스어로는 ວັດຊຽງທອງ 왇씨앙통 으로 발음이 조금 다르다. 왓씨엥통사원은 14세기에 창건한 이래로 한 번도 파괴된 적 없이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황금빛 도시의 사원 답게 루앙프라방의 종교적인 구심점을 해왔다. 14세기에 문을 연 왓씨엥통사원은 1560년 세타틸랏왕이 증축하면서부터 더욱 루앙프라방의 중심사원으로 거듭났다. 1887년 중국의 청나라 반군이었던 흑기군이 침략해 루앙프라방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때에도 왓씨엥통사원은 건재했다. 흑기군의 두목이 승려였던 덕분인지 이 사원을 자신들의 본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왓씨엥통사원은 그렇게 살아남아 지금까지도 14~16세기 루앙.. 2024. 2. 24.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빡우마을 Pak Ou Village (ເມືອງປາກອູ 므앙 빡우) (드론 영상) 루앙프라방 빡우동굴을 가는 방법은 2가지이다. 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오는 방법이 있고 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빡우마을로 온다. 그리고 여기에서 보트를 타면 된다. 빡우 ປາກອູ 는 우강의 입구라는 뜻이다. 즉 우강 입구에 있는 마을이다. 빡우마을 앞에는 메콩강이 흐르고 오른쪽에 우강이 흘러서 만나는 물길이다. 이 강물은 합쳐져서 루앙프라방을 지나 비엔티안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흘러간다. 마을을 둘러보면 가운데에 사원이 있다. 메콩강을 오가는 어부들 빡우마을과 우강이 있는 건너편에는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산이 있다. 빡우마을에서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간다. 그리고, 이 산앞에는 파훙 ຜາຮຸ້ງ Phahung Cliff 가 있어서 산에도 올라갈 수 있다. 왼쪽에 큰강이 메콩강이고 오른쪽에 작은 .. 2024. 2. 22.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Pak Ou Caves (ຖ້ຳຕິ່ງ ປາກອູ 탐띵 빡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빡우동굴은 라오스 여행에 필수코스이다. 루앙프라방 메콩강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북쪽으로 약 25km 올라가면 올라가면 큰 메콩강과 오른쪽 빡우마을을 돌아서 흐르는 우강이 만나는 곳에 빡우동굴이 있다. 빡우동굴은 2개가 있는데 아래 동굴은 아래 동굴은 탐 띵(Tham Ting / ຖ້ຳຕິງ 탐띵 : 띵 동굴), 위에 동굴은 탐 틍(Tham Theung / ຖ້ຳລຸ່ມ 탕룸 : 위에 있는 동굴)이라고 불리며 동굴 안에는 수천점의 불상들이 진열되어 있다. (ປາກອູ 빡우 : 우강의 입구) 뜻이다. 빡우동굴은 과거 루앙프라방 왕이 매년 새해행사로 순례했던 종교성지라고 한다. 이 불상들은 18~20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것인데 약 4,000여점 이상이라고 한다. 멀리서 본 첫째 빡우.. 2024. 2. 20.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상하이마을 Ban Xang Hai (ບ້ານຊ່າງໄຫ 반쌍하이) (드론 영상) 루앙프라방에서 약 20km 정도 보트를 타고 가면 오른쪽에 상하이마을이 나온다. 상하이 마을은 원래 항아리를 만들던 마을이었는데 항아리를 이용해 라오스 전통주인 쌀로 만든 위스키와 직접 만든 스카프가 유명하다. 상하이 마을은 육로로 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나는 보트타고 가는 비용에 이 상하이마을 투어가 있는지도 몰랐다. 득템한듯.. "상하이마을은 "바이쌈몽"이라는 나뭇잎을 직접 발효시켜 누룩을 만들어서 화학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자연산 재료를 사용하여 술을 만들었다. 전통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언제까지 이런 방법으로 술을 빚을지 궁금하다. 상하이마을 메콩강 선착장이다. 조금은 허술하지만 라오스에서는 괜찬은 것이다. 루앙프라방에서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빡우동굴로 가다보면 2/3 정.. 2024. 2. 18.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메콩강 보트를 타고 빡우동굴 가는 길 빡우동굴로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댓츠어폰호텔에 머물고 있어서 호텔 사장님께 많은 도움을 받는다,. 이번에 빡우동굴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냐고 했더니 보트를 타고 가면 된다고 했다. 물론 육로로 가서 빡우마을에서 바로 앞에 있는 곳까지 배를 타고 가도 된다. 하지만 호텔 사장님이 소개해준대로 가보기로 했다. 아침을 일찍 먹고 호텔 사장님이 오토바이로 나를 선착장 매표소까지 태워주었다. 굳.. 물론 걸어가도 호텔에서 10분 이면 가는 거리였다. 그리고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부부도 호텔 사장님이 픽업해주었다. 선착장에서 매표를 하는데 아침 8:30분에 있었다. 먼저 배표를 구입했는데 150.000낍이었다. 물론 왕복이었다. 그리고 보트는 빡우동굴로 직행하는것이 아니고 상하이 마을을 들려서 .. 2024. 2. 16.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Kuang Si Waterfall / ຕາດກວາງຊິ 딷꽝씨) (드론 영상) 루앙프라방에서 남쪽으로 약 29km 정도 거리에 있는 꽝시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잇는 아름다운 폭포였다. 눈으로만 봐서는 모르지만 드론을 띄워보면 밑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 폭포가 있다. 높이도 60m 라고 한다.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유여행이라면 스쿠터를 빌려서 시간을 넉넉하게 사용하는게 낫다. 수영복도 준비해서 가서 물에 들어가도 좋을 것이다. 미니밴을 합승하고 왕복요금은 100,000낍(5$)이다. 호텔에서 합승차를 소개했다. 미니밴은 호텔을 돌면서 사람들을 태우고 갔다. 미니밴을 약 40분정도 갔다. 입장료는 25,000 낍이다. 인터넷에는 20,000낍이라고 했는데 벌써 올랐다. 헐. 제일 위에 있는 폭포는 3단으로 떨어지는데 아래에서는 다 보이지 않는다. 천사가 내려.. 2024. 2. 15.
라오스 자유여행 : 루앙프라방 흐안짠박물관 (ເຮຶອນຈັນ ມໍລະດົກ 흐안짠모라독) 루앙프라방 내가 묵고 있는 댓츠어폰호텔 바로 앞에는 흐안짠 박물관이 있다. 흐안짠 박물관은 루앙프라방이 라오스의 수도였던 시절에 귀족들이 살던 집을 개조한 곳으로 라오스 전통 목조 건축과 라오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흐안짠 박물관에서는 라오스 전통 의상 체험, 사진찍기, 전통 악기 공연, 수공예품 제작 체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있다. 물론 이런 체험은 유료이다. 흐안짠 박물관 정문에서 들어가면 왼쪽 앞에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서 옷을 대여하고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여비는 안물어봤네요..ㅠㅠ 2층 건물인 박물관은 내부에 옛날 귀족들이 살았던 그대로 되어 있었다. 침대와 살림살이들이 있고 끝에는 부엌도 있다. 입장권이 2장인데 박물관 밖에만 볼려면 ..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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