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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한국 입국전 PCR 검사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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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락자에서 하루전에 PCR 검사를 할려고 했는데 48시간 이전에 한것이어야 해서 

다음날 다시 방문했다.

베트남에서 가까운 군단위의 도시에는 PCR 검사를 하는 곳이 없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1시간이나 걸린 곳 락자까지 가야 했다.

 

PCR 검사를 했던 병원 주차장 옆에 예쁜 꽃이 있어서 찍었다.

하나의 나무에서 여러가지 색의 꽃이 열렸다.

 

 

베트남 락자에서의 PCR 검사 비용은 9만원이었다. (의원)

한국에서 출국때 PCR 검사를 받았는데 8만원이었다. (의료원)

베트남의 환율로 따지면 완전 비싼편이다.

하지만 베트남은 PCR 검사를 하는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감내해야 했다.

 

마을 시장입구에 있는 쌀국수 식당인데 학생들도 아침을 여기서 해결하고 학교에 갔다.

어른들도 아침을 먹으려고 이 식당에 많이 찾았다.

오토바이를 타고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베트남 사람들은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보다 식당에서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우리도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마을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쌀국수는 동남아에서 주로 먹는 주식이다.

베트남 뿐만아니라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다양한 쌀국수를 먹는다.

쌀이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음식의 재료가 된다.

 

 

티엔미 병원에서 PCR 검사를 어제 예약을 하고 갔다.

병원 입구 왼쪽에 예약하는 곳이 있다. 

병원 입구 오른쪽은 주차장이다.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아마 왼쪽에도 주차장이었을 것이다.

 

2m 사회적 거리를 두고 PCR 검사를 받으려고 대기중이다.

의자에 앉아서 병원 대문 입구 왼쪽에 PCR 검사를 받는 곳이 있다.

 

PCR 검사는 남자 의사 혼자서 하고 있었다.

PCR 검사를 받는 곳은 병원 입구 왼쪽 바로 앞이다.

 

와이프 먼저 검사를 받는다

의사 선생님이 젊고 잘 생겼다고 좋아한다. ㅎㅎ

 

PCR 검사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먼저 코에 검사봉을 넣고 병원균을 채취한다.

한국에서는 코속에서 막 후비는데 베트남은 약하게 해서 다행이다.

 

2번째 PCR 검사는 입안쪽에 검사봉을 넣어 병원균을 채취했다.

셀카를 찍고 있다. ㅎㅎ

 

병원 주차장에 예쁜꽃이 피었다.

베트남의 계절은 2개로 나뉜다.

우기와 건기..

5월부터 9월까지 우기가 시작되는데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다가 해가 뜬다.

낮이나 밤을 가리지 않고 소나기가 지나간다.

10월부터 4월까지 건기이다.

건기때라고 해서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요번에 4월에 다녀 왔는데 건기가 길어졌는지 4월에도 소나기가 자주 내렸다.

 

베트남은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다.

베트남의 북부는 다르다.

중국과 가까운 산간지방은 4계절이다.

 

 

와이프는 집에 가다가 두리안(Sầu Riêng 서우리엥)이 먹고 싶어서 길가에 가게에 들렸다

1kg에 60,000동 이었다. 한화로 3,000원

개당 보통 3~4kg 약 10,000~15,000원 정도이다.

한국에서 두리안은 개당 5만원한다.

베트남은 모든 과일이나 채소를 팔때 무게를 달아 판다.

1kg 60 .. 이렇게 적혀 있으면 60,000동 이란 뜻이다.

베트남 돈은 ₫ "동"인데 보통 k 로도 표기 됐다.

k 는 "까"라고 발음하며 000을 생략한 숫자이다.1k 이면 1,000₫ 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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