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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장흥군 가볼만한 곳 : 정남진 수목원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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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수목원은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탑산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다.

우리나라의 가장 정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푸른바다, 하늘, 산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황칠나무, 녹나무, 후박나무, 종려 등 1년 내내 푸르름을 감상할 수 있는 난대수종을 보유한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정남진 수목원은 수목원 고유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1986년부터 난대수종 수목을 증식, 보급하여 수목원을 조성하였으며 총면적 201,000 ㎡ 로 18개의 전문주제원으로 구성되어 2013년 전라남도 난대수목 사립수목원으로 개원하여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목을 증식, 보존 보급하여 학술연구를 목적으로한 생활속의 수목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정남진 수목원은 난대 수종을 대표적으로 증식, 보급 및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황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종려 등 대표적인 난대 수종을 증식하고 각종 자원의 잎, 줄기, 열매등을 여러 학술기관으로 보내 연구하면서 식물자원의 수집, 연구기관으로서 첫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2013년에 개원한 정남진 수목원은 다양한 난대수목을 지속적인 수집, 분류하여 정리하면서 황칠원, 종려원, 후박원, 소철원, 반송원, 단풍원 등 18개 이상의 주제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수목뿐만 아니라 들풀, 식용 및 약용 식물부터 독성식물이 조성된 정원까지 조성하면서 마침내 2013년 8월 5일 사립수목원으로 개원하였다.

정남진 이라는 이름은 정동진이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으로 가면 도착하는 나루라는 유래를 가진것에 착안하여 장흥군이 발굴한 지역이미지 브랜드이다.

 

현재 정남진수목원은 약2,000여 종 이상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총 6만5천평의 면적에 난대상록수원, 화목원, 들풀원, 후박원, 단풍원 등 18개의 특색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토한 국내에서 오래된 황칠나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황칠테마파크조성과 함께 식품 및 상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남부수종의 트겅과 마을, 농경지와 어울려 조성되어 접근성이 용이한 농촌생활모습을 함께 관찰할 수 있는 독측한 테마를 가진 호남을 대표하는 수목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정남진수목원은 사립수목원으로는 쾌나 큰편이다. 

수목원 입구에는 항아리로 조각을 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지금 6월은 수국이 제일 많이 피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꽃구경을 하고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힐링하면 된다.

 

입구에서 부터 반기는 항아리 웃는 조각상은 기분좋게 한다. 

 

 

해바라기는 아직 모두 만개하지 않았지만 빨리 개화한 노란 해바라기꽃이 관람객을 반긴다.

 

바위에 강아지 그림을 그려놔서 포토샾 자리도 꾸며놨다.

 

정남진수목원 제일 안쪽에는 글램핑장이 있어 쉬면서 수목원을 둘러봐도 된다.

수목원 안에는 여름에 수영을 할 수 있는 작은 풀장도 있다.

 

정남진수목원 입구에 새로 만든듯한 건물이 있고 뒷편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수목원내에는 없어서 이곳에서 해결하고 봐야 한다.

이 건물은 아마 준비하고 있는 상품과 제품들을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남진 수목원 입구에서 들어오는데 무료이기 때문인지 대문도 없도 

관람시간이 9시부터이지만 일찍 가도 무관한듯하다. 나도 8시 반부터 수목원을 돌아봤다.

 

정남진수목원은 사립수목원으로 무료, 일년내내 개방하고 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길을 따라 걸으면서 꽃구경과 상록수림을 보면 된다.

천관산 쪽으로 쭉 올라가면 탑산사도 볼 수 있고 천관산문학공원도 볼 수 있다.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흥1길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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