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바나힐 프랑스마을 (Ba Na Hills French Village)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9. 8.
728x90
반응형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코스중에 하나인 바나힐 프랑스마을에 가보자

베트남 바나힐은 안남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다낭에서 42km 거리다. 1919년 프랑스 식민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고원도시인 바나힐은 프랑스인들이 더위를 피하고자 만든 휴양지이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곳에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때 프랑스 식민지인들의 관공서까지 들어섰다고 한다.

산의 높이가 해발 약 1500m 이기 때문에 다낭시내보다 10~15도 정도 온도차이가 난다.

베트남과 프랑스 전쟁에서 베트남이 승리한후 이곳은 원주민인 바나족에 의해 모두 불태워져 폐허가 됐다고 했다.

이런 곳을 나중에 개발한 것이다.

프랑스마을을 지금 운영중인 회사는 SUNWORLD 이다.

골든브릿지는 해발 1400m 이고 프랑스마을은 해발 1500m 이다

 

이 동영상을 보시면 바나힐 프랑스마을을 모두 볼 수 있다. 

 

먼저 올렸던 골든브릿지에서 프랑스마을까지 모두 자세히 볼려면 하루를 할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나힐은 지금도 계속 건설중에 있다.

 

바나힐 프랑스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사원이 있다.

높은 곳에서 프랑스마을을 바라보는 것이 장관이다.

하얀 탑은 린퐁탑이다. 9층 탑이며 모서리마다 4개의 청동 종을 맫라았다.

 

 

바나힐 프랑스마을의 주 광장이다.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제일 많이 인증샷을 찍는다.

단체여행을 온 사람들은 이곳에서 사진찍기에 좋은곳을 골라 기다려서 포즈를 취하고 가이드는 찍어준다.

 

 

프랑스마을의 윗쪽에 있는 메인광장이다. 가족들이 온듯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

 

 

2명의 배우들이 목발을 짚고서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즈를 취해준다. 

사진찍는데는 무료이다.

 

프랑스마을에서 제일 높은 절로 먼저 이동했다.

왜냐하면 드론을 띄우기 위해서이다. 시야가 잘 확보되야 해서 프랑스마을 구경을 두번째로 하고 혼자 올라갔다.

 

제일 높은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린쭈아린뜨 사당이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사원으로 바나힐을 지키는 수호신이 있는 사당이라고 한다. 

 

바나힐 프랑스마을 제일 높은 곳 사찰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프랑스마을이다.

11시쯤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둘러보는데 갑자기 구름이 오더니 이내 안개가 끼었다.

안개낀 모습도 예쁘기만 하다.

 

 

사람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이런 보물지도를 가지고 다녔다.

나는 여행객 중 한명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다.

 

역시나 시간이 지나도 메인광장에는 사진을 찍을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바나힐 프랑스마을 안내지도이다.

1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골든브릿지에 도착하고 이곳을 구경하고 나면 또 케이블카을 타고 프랑스마을로 올라간다. 이때는 따로 요금이 필요없다. 

이 안내지도에는 골든브릿지가 표지되어 있지 않다.

 

아까와는 달리 다른 사람이 하얀옷을 입고 사진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아마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것 같다.

 

 

바나힐 프랑스마을 중간부근에서는 이렇게 한참 공사중이다.

그리고 Coming Soon 이렇게 나중에 바뀔것이라고 안내판이 걸려있다.

보시면 회사 이름이 Sun World 이다.

베트남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Sun World 라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썬월드 15 라고 된것이 프랑스마을이 벌써 15년이 됐다는 것 같다.

 

 

바나힐 프랑스마을에서 지하로 내려가는데 지하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각층마다 놀이시설이 있다.

어른. 어린이 할것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위의 사진 2장은 바나힐 프랑스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예약된 Little Tokyo 라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은 식당이다.

초밥인데 그리 다양하지는 않다. 베트남에서 구할수 있는 활어로 준비를 했기 때문이다.

그중에 꼬치가 맛있었다. 그리고 과일을 많이 먹었다.

 

프랑스마을을 둘러보다보면 먹거리도 많다. 

나는 흑맥주를 한잔했다. 조금 쌉싸름한 맛으로 안주 없이 먹기에는 부담이다.

다른 사람들도 다 마시지 않고 남기고 갔다. 

 

바나힐 프랑스마을은 곳곳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처음에만 어디 먼저 봐야 할 지 모르지만  한바퀴 둘러보면 그냥 알 수 있다.

가이드는 12:30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메인광장에 온후 메인광장에서 4:30분까지 모이라고 했다.

4시간동안 프랑스마을에서 자유시간이다.

다만 혼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안된다고 했다. 예전에 그런일이 있어서 사람 찾느라고 애먹었단다.

4시가 가까워오면 여행객들은 서서히 내려가고 사람들은 뜸해진다. 

그리고 가게들도 정리를 한다.

 

 

4시간 동안 바나힐 프랑스마을을 둘러보면 2군데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본다.

1곳은 바로 위의 사진 금색돔과 계단분수가 있는 앞이며

또 1곳은 제일 넓은 광장이 있는 곳이다.

동영상은 광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연이다.

나는 드론으로 공연을 감상한다.

 

우리 다낭 패키지 여행팀은 4:30분에 모여서 3번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갔다.

1번케이블로 올라가서 3번케이블카로 내려가는 것이다.

전에도 말했듯이 1~4번케이블카가 있는데 지금은 1,3번 케이블카만 운행중이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모두다 운행하지 않을까 ..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