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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다낭 패키지여행, 자유시간 마사지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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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은 끝났는데 여행 3일째 되는 날 오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호텔 뒤에 있는 마사시샾을 갔다.

전에도 경험은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소개한다.

베트남은 이런 곳이 많이 있다.

이런 마사지샆은 부위별로 케어를 해주고 요금을 받는 것이다.

간판에 가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격을 깍거나 바가지 요금은 없다.

팔과 어깨마사지 49K

릴렉싱 샴푸(머리마사지하고 샴푸로 머리를 감아준다) 49K

발 마사지 100K

전신 마사지는 없다.

이중에 모두 할 수 있고 하나만해도 무관하다.

여기서 00K 라고 가격이 있는데 K 는 숫자 3개를 뜻한다. 49K면 49000동 이라는 뜻이다.

100K면 100,000동 이 된다. 100,000동이면 한화로 5,000원이다.

그럼 3가지 모두 마사지를 받아도 10,000원이 쬐끔 안된다.

 

팔, 어깨 마사지

캠을 설치해 놓고 촬영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촬영을 했다.

전신 마사지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옷은 다 벗지 않는다.

전신 마사지 하는 곳은 마사지 샆에서 따로 옷을 갈아 입는다.

 

얼굴 마사지

얼굴 마사지 하는동안 너무 편안해서 나는 잠이 들었다.

 

머리마사지, 감기

머리에 삼푸를 한후 마사지를 하고 감겨준다.

 

수건으로 머리를 닦도 말려준다.

 

마사지를 해주는 직원은 3명이 일하고 있었다.

우리는 부부가 가서 케어를 받았다.

 

베트남은 이런 간이 마사지샆이 많은데 이런 곳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가격이 정해져서 바가지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

3가지 모두 마사지를 받아도 만원이 채 안된다.

가게 안에는 발 마사지를 해주는 의자가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는 팔과 어깨, 머리를 마사지 해주는 침대같은 것이 있었다.

이런 침대는 베트남에서 처음 봤는데 머리감기를 누워서  할 수 있게 시설이 되어 있다.

보통 전시마사지 하는 곳에서는 마사지가 끝나면 팁을 주라고 말해준다.

이곳에서는 팁을 안줘도 된다.

마사지가 끝나면 그냥 정해진 요금만 주면 된다. 마음에 들면 팁을 줘도 무방하지만 강요는 없다.

나는 팁을 주지 않았다.

오픈 시간은 거의 9시가 되어서 열었다.

베트남 사람들은 7시면 가게를 여는데 이곳은 늦게 여는 편이다.

 

베트남 여행을 가면 패키지여행이어도 자유시간이 많이 있다. 이때 이런 곳을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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