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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강진군 가볼만한 곳 :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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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강진읍내에서 18번 도로를 가다가 계라리에서 55번 국도를 따라 완도로 가는 길에 석문공원이 있다.

해남으로 가다가 계라리에서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완도로 가는 길이다. 직진하면 해남읍내가 나온다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그곳에 석문공원과 사랑+구름다리가 있다.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석문공원은 이름 그대로 긴 세월과 비바람이 조각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면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랑+구름다리가 있다.

 

 

사랑+구름다리는 길이 111m, 폭 1.5m 로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이다.

만덕산과 석문산의 등산로를 연결하고 구름다리 양끝에 하트 모양의 게이트 겸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되어 등산객들과 방문객에게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에게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이다.

구름다리에서 보는 석문산과 만덕산의 빼어난 경관은 보는 이에게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석문공원 주차장에서 석문계곡을 지나 등산로를 따라 가면 석문정이 나온다.

석문정 바로 앞에는 매바위가 있다.

 

석문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석문계곡을 지난다.

여름에는 이곳에 많은 이들이 방문해서 피서를 즐기기도 한다.

 

구름다리로 바로 가지 말고 석문정으로 돌아서 구름다리로 가면 좋다.

 

석문정에서 구름다리로 가는길은 조심해서 가야 한다.

 

드디어 사랑+구름다리에 도착했다.

하트 조형물과 밑에 보이는 55번국도를 지나가는 차량이 보인다.

주변의 경관도 말할나위 없다.

이 석문정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선열들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투혼의 정신을 기리고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도암면민의 뜻과 힘을 모아 제1대 윤명하 도암면장등이 건립한 4각 돌기둥 목조기와 형태인 "해방기념각"이 있었던 자리이다. 잦은 태풍등의 영향으로 건물 일부가 멸실되었고 남아 있던 건물을 1981년 인근 용문사로 옮기게 되었다.

현재 석문정은 2005년 4월 준공하였다. 

 

석문정 바로 앞에 있는 바위가 매바위인데 매가 비상하듯 하늘을 향하고 있는 형상이다.

날카로운 주둥이는 금방이라도 먹이를 낚아 챌것 같다.

 

매바위를 자세히 볼려면 이렇게 보면 된다.

 

남쪽에서 북쪽방향으로 볼때 왼쪽에 있는 산이 만덕산이고 오른쪽이 석문산이다.

55번 국도가 있어서 등산로가 연결되지 않았는데 사랑+구름다리로 인해 바로 건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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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이 강진에서 오는 길이다

 

 

강진읍내에서 20~30분이면 도착한다.

석문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석문정과 매바위를 보고 사랑+구름다리로 가면 딱이다.

만덕산과 석문산을 연결하는 사랑+구름다리는 너무나 아름답다.

 

 

주소 : 전남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산 80-7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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