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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달랏 사랑의 계곡 (The Valley of Love)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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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꽃의 도시.. 

달랏 시내에는 사랑의 계곡이라고 부르는 공원이 있다.

달랏을 여행하다보면 자주 접하는 곳인데 일정에 따라 다녀야 하기 때문에 드디어 구경합니다. 

원래 이름은 평화의 계곡이었는데  1972년에 이 곳에서 만난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에 빠지면서 커플로 이루어져서  사랑의 계곡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랑의 계곡 정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호수가 있다 

이곳에서 전기자동차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랑의 계곡 초입부에 있는 하트 터널이다.

날씨 덕에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도시이다.

 

사랑의 계곡 안내지도이다. 

큰 도로가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간판에는 TTC World 라도 되어 있다.

입구에서 매표를 하고 오른쪽으로 걸어간다. 처음 만나는 것은 하트 모양의 미로길이 왼쪽에 나온다. 

그리고 하트 터널이 나온다.

꽃을 보면서 내려가면 작은 호수가 나오고 오리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전기자동차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제일 안쪽에는 세계에서 유명한 건축물 모형들은 전시해놨다.

그리고 더 들어가면 꽃밭이 나온다.

 

TTC World 사랑의 계곡 입구 앞에 있는 조형물인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어서 노엘이라는 글씨고 장식을 했다.

사랑의 계곡을 운영하는 회사가 TTC World 인가보다.

 

정문 맞은편에 있는 행사무대이다.

연말에 행사를 하려나 보다.

 

공원 안에서 주의할 점이 쓰여 있다.

 

사랑의 계곡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이 나온다.

 

옷을 대여하는데 한복도 보이네요. ㅎㅎ

 

오리보트를 타는 곳에서 전기자동차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세계에서 유명한 건물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산책을 하면서 걸어가도 되지만 중간에는 그렇게 볼 것이 없어서 전기자동차를 타고 가는게 낫다.

또 구경하는데 여유가 있다면 괜찮은데 시간이 없다면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베트남 달랏의 딸기는 개량종인 한국의 딸기보다 작았다. 

1컵에 25k는 25,000동이다.  한화로 1300원 정도 한다.

플라스틱 케이스는 80k, 80,000동이다. 한화로 4,000원 정도 이다.

한국에서 지금 스치로폼 케이스에 10,000 ~ 15,000원 하니까 

베트남 물가로 따지면 비싼편이다.

 

세계 조형물들을 보고 아래로 내려가면 딸기 농장이 있고 딸기도 판다.

그리고 그 밑에 공원이 있어서 꽃을 구경해도 좋다.

보통 사람들은 이곳까지는 내려가지 않았다.

 

사랑의 계곡 조금 들어가 울타리 너머에는 공원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지금도 사랑의 계곡은 공원을 넣히며 가꾸고 있다.

50년 정도 된 사랑의 계곡은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사랑의 계곡 입구 뒤편에 구름다리가 있는데 2년 넘게 코로나로 방문객이 없다보니 방치되어 나무들이 낡아 있었다.

물론 재정비를 해야만 올라 갈 수 있다. 현재는 폐쇠된 상태이다.

 

이름이 계곡이라고 하는데 그냥 공원 같은 느낌이다.

꽃과 작은 호수에서 휴일을 보낼 만한 그런 곳이었다.

달랏시의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자유여행객이라면 버스터미널에서 차로 30분 정도 가야할 것이다.

나는 패키지 여행이라서 여행스케즐에 따라 다니기만 하면 된다.

 

사랑의 계곡 바로 맞은편, 길 건너편에 자수박물관이 있어서 함께 보면 좋다.

자수박물관은 나중에 포스팅할께요.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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