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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여행 : 달랏 기차역, 관광기차타고 여행 (Ga Đà Lạt ~ Ga Trại Mát)

by 리차드박(Richard Park)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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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랑스 식민지 1932년부터 6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38년에 기차가 달랏에서 나트랑(냐짱)까지 연결되어 운행했었다.
완공하는데 6년이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1964년 베트남 전쟁으로 파괴되어 운행이 중단된 철도는 1968년에 운행이 중단되고 1975년 선로까지 해체되었다고 한다.
현재 관광열차로 달랏역에서 짜이맛까지 7km 만 운행한다. 이 열차는 1량만 운행하기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다.

우리 팀은 짜이맛에서 기차를 타고 달랏역으로 가는 코스를 택했다.
선로는 짜이맛역에서 끝난다.

옛날 디젤엔진으로 가기 때문에 엔진 소리가 크게 울리며 운행한다.
교차로와 길이 나올때는 기적소리를 내면서 간다.

엔진 1량, 승객차 1량 밖에 없다.
원래 1량만 운행하는지 관광객이 없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đà lạt 달랏 <-> Trại Mát 짜이맛

시간을 보니 하루에 4번밖에 운행하지 않는다.
관광열차이다보니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안내 사진을 보니까. 관광객이 많을때는 열차량을 더 늘리기도 하는 것 같다.

짜이맛역 선로 끝에서 짜이맛역을 바라보고 있다.

디젤 엔진에 회사이름이 적혀 있다. cong ty (꼼띠) : 회사

짜이맛역 매표소이다.
한국의 간이역 정도 크기이다.
기차가 이곳까지만 운행하니까 관광객이 많을때는 무척 붐비지 않을까 생각된다.

건널목에서 짜이맛역에 정차되 있는 기차모습이다.

 

승객차량은 클래식하다. 옛날에 볼만한 그런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옛날에 쓰였을 듯한 클래식한 인테리어다.
의자의 틀도 나무로 되어 있고 벽이나 창문들도 모두 나무로 되어 있다.
천정도 고풍스럽게 되어 있다.
옛날 프랑스 식민자들이 타고 다녀서 그런 풍이 느껴진다.
6년 동안 식민지 베트남인들이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기찻길이다.

이곳은 달랏역이다.
짜이맛에서 달랏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의자의 정원이 있기때문에 예약을 먼저 하든지 일찍 가서 기차를 타야한다.

달랏역과 짜이맛역까지만 운행한다. 짜이맛역은 간이역이지만 달랏역은 웅장하고 크다.
옛날 프랑스인들로 붐비었던 때를 상상해본다.

 

 


달랏역


짜이맛역

더 많은 동영상을 원하시면 유튜브 검색 "리차드박"
https://www.youtube.com/channel/UCIri0qOtRDddIxmp9Nx8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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